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서호주에 있는 수많은 명소 가운데 가족 단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몽키마이어다. 퍼스에서 북쪽으로 800㎞쯤 떨어져 있는 몽키마이어는 야생 돌고래들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매일 비슷한 시간에 나타나는 독특한 명소다. 따라서 몽키마이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

에뮤는 갈색의 부드러운 깃털이 있는 날지 못하는 대형 주조류다. 키가 2미터까지 자라고 발가락이 3개이며 긴 다리로 시속 50km까지 매우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암컷 에뮤는 수컷보다 몸집이 더 크고 큰 암녹색 알을 최대 20개까지 낳는다. 레드 캥거루와 함께 호주 50센트 동전의 호주 국가..

숙소로 다시 돌아와 11:50 숙소에서 빵으로 점심식사 한낮이라서 엄청나게 덥다 잠시 의자에 누워 휴식을 하면서 하늘을 쳐다본다. 12:30 숙소 출발하여 최종목적지인 Monkey Mia로 14:45 이동 중 Billabong Roadhouse에서 휴식 좋은 카메라라며 숙소주인이 포즈를 운전기사겸 요리사겸 가이드는 우리..

계곡투어를 끝내고 다시 달려 간 곳 동부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서호주만의 비경이 펼쳐진다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칼바리(Kalbarri) 국립공원에 우뚝 솟은 아치형의 바위형상인 네이쳐스 윈도우를 통해 경관을 감상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보는 백 만불 짜리 경관은 183,000헥타르 (183 만km²..

현수하강(懸垂下降)은 높은 위치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말한다. 압자일렌(독일어: Abseilen), 레펠(rappelling)이라고도 한다. 등산 중에 경사가 급한 절벽을 밧줄을 사용하여 내려가는 것이나, 헬리콥터가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오거나, 빌딩 같은 건물에서 밧줄을..

현수하강을 위한 준비

아침식사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숙소 말에 사용하는 도구들 숙소입구 출발대기 황량한 벌판을 또 달려간다 칼바리 국립공원에 도착 갑자기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간다 칼바리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칼바리 국립공원은 밀림 한가운데 우뚝 솟은 또 하나의 거대한 자연 ..

http://bigriverranch.net/ 2인실 빛올림 현상을 보고 도착한 숙소 덩그라니 황무지에 있는 말을 키우는 곳이다 20:20 Geraldton 숙소(Big River Ranch) 도착 운전기사겸 가이드가 열심히 요리를 한다 21:00 밥, 바비큐, 와인으로 저녁식사 술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가이드들이 내일 일정을 설명한다 ..

사막을 뒤로하고 무작정 또 달린다. Geraldton is a coastal city in the Mid West region of Western Australia, located 424 kilometres (263 mi) north of Perth The St Francis Xavier Cathedral 칼바리(Kalbarri) 남붕 국립공원에서 자동차를 타고 북쪽으로 2시간쯤 더 가면 '칼바리'라는 작은 마을이 나타난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피너클스 근처에 있는 화이트 비치는 새하얀 모래가 깔린 백사장과 모래언덕 역시 자연이 빚어낸 멋진 그림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바닷가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새하얀 백사장을 보면서 달려왔다. 피나클스 겔러리 사막에 사는 생물들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