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ustralia Perth(2016 Jan)

8-6 프리맨틀의 맛집들

봉들레르 2016. 1. 30. 23:18

 

 

 

 

 

차차불  Char Char Bull  
시세렐로 이웃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스테이크만큼은 최고를 자랑한다. 

참숯 화덕을 갖추고 스테이크를 구워 주기 때문이다.

고기 종류는 비프, 양고기, 오리, 캥거루 등 다양하지만 비프가 가장 인기있다.

스테이크와 함께 나오는 허브 포테이토도 맛있다. 나무 화덕에 구워 나오는 피자도 인기다.

와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갖추었다. 하버가 직접 바라보이는 통유리로 테라스를 만들어 전망도 좋다.
가격은 스테이크(무게나 고기 종류에 따라 다르다) 25~40호주달러, 바비큐 피자 21호주달러 등

 

 

 

 

 

 

시세렐로  Cicerello 
‘서호주의 No. 1 피시 앤 칩스(Fish N Chips) 레스토랑’으로 주저치 않고 꼽을 만큼 시세렐로의 피시 앤 칩스는 유명하다.

레스토랑 역사만 해도 90년이 넘는다. 큰 갱지에 싸여져 나오는 피시 앤 칩스는 양과 맛 모두를 만족시킨다.

 2~4인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행한다면 한두 개만 주문해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노천 테이블에서 튀긴 생선이나 칩스를 손에 들고 화이트 사우어 소스를 찍어 먹는 그 맛은 바로 프리맨틀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세렐로 내부에는 주인이 거금을 들여 수족관 달린 화장실도 꾸며놓아 이색적이다.

 앞 바다의 보트 하나를 식당으로 꾸민 Miss Cicerello에서는 즉석에서 해산물 요리를 해준다.

 피시 앤 칩스뿐만 아니라 잘 요리된 해산물을 맛보는 데에도 이곳은 부족함이 없다.

가격은 정통 피시 앤 칩스 12.6호주달러, 캐주얼한 해산물 모듬요리 16.45호주달러, 시푸드 플래터(2인용) 65호주달러 등이다.

피시 앤 칩스에 오징어, 관자살, 새우, 굴 등의 튀김 요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 

 

 

 

거금을 들여 수족관 달린 화장실도 꾸며놓아 이색적이다. 

 

 수족관 화장실은 처음이다.

 

 

 

 

 

 

 

 

 

Esplanade 공원,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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