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ustralia Perth(2016 Jan)

8-8 오래전에 지어진 프리맨틀 마켓

봉들레르 2016. 1. 31. 07:51

 

 

 

 

 

 

 

프리맨틀(Fremantle) 역에 도착해 Sout Tce 방향으로 5분 정도 가다보면 프리맨틀 마켓이 나온다.

 

 

 

 

 

 

 

 

 

 

 1897년에 지어진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프리맨틀 마켓은 기대 이상의 흥미진진함이 넘치는 곳이다.

마켓 입구의 광장에선 시간대별로 거리 공연이 이어지고 마켓 안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넘치니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핸드메이드 화장품과 목욕 용품, 어그부츠와 모자, 티셔츠, 차번호판 등 기념품 등은 기본이고

핸드메이드 꿀과 신발, 케이크 등 간이상점(Stall) 수만 해도 150여 개에 이른다.

과일 채소가게도 있고 라이브 바와 한 끼 뚝딱 해결하기 좋은 수제 핫도그 집도 있다.

물품 가격은 결코 저렴하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핸드메이드라는 장점과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물건이 많다는 점 등은

프리맨틀 마켓에서의 쇼핑을 더욱 즐겁게 하는 요소다.
개점시간 금~일요일(월요일은 공휴일만 오픈) 오전 9시나 10시부터 문을 열며 오후 6시 문을 닫는다.

금요일만 오후 8시까지 오픈

 

호주에서 태어난 이민2세들이 부모에게서 배운 한국음식솜씨로 음식점을 하기도 한다.

거리공연

 

 

 

 

 

 

 

 

치맥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