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ustralia Perth(2016 Jan)

8-4 바람처럼 자유로운 항구도시 프리맨틀 Fremamtle

봉들레르 2016. 1.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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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의 프리맨틀은 인도양과 면한 항구 도시로 서호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다.

 프리맨틀을 줄여 ‘프레오(Freo)’라는 귀여운 애칭으로도 부르는데

서호주에 백인들이 이주해 삶의 터전을 가꾸기 시작한 초기에 형성된 도시라 오래된 건물과 유적들도 많이 남아있다.

게다가 특유의 항구 도시가 내뿜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분위기는 오래 시간을 머무를수록 여행자들을 마냥 끌어당긴다. 

 

 

 

 

 

 

 

 

 

 

 

 

 

 

 

라운드 하우스(Round House, 예전 감옥으로 사용된 곳)에서 정박지 전망

 

 

 

 

 1850년대 지어진 프리맨틀 감옥은 20여년 전까지만 해도 죄수들을 수감했던 곳으로,

감옥을 둘러보는 코스를 관광프로그램으로 개발한 특이한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