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시청앞에서는 아직도 뒷풀이를 한다. 플라자호텔 뒤 북창동 골목 새로 복원한 숭례문 가늘고 좁은 땅에도 높은 건물이 올라간다. 내눈에는 참 마음에 들지 않는다. 좀 더 시간을 두고서 고색창연하게 만들 수는 없는 건지 새것 옛것 탄성이 나온다. 라오스 보다도 못하네 중국호떡 서울역..

준비운동 특히 젊은이들이 많다. 출발선으로 출발선으로 뛰는 동안에 기다리는 팀들은 산책 중간 주로 중간 주로 결승점을 향하여 완주 후에 누리는 여유 올해도 무사히 달리기가 끝났다. 길게 늘어선 줄

대한극장 앞 한옥마을 남산 길 준비운동 뛰고 난 후 필동면옥집으로 점심 후 남대문 시장 칼국수 먹으면 냉면 보리밥을 덤으로 가메골 왕만두

동대입구역 정자 국립극장을 향하여 국립극장 자동차와 자전거를 통제하는 남산 길이 나온다. 시각장애인 마라톤과 도우미 줄넘기를 하면서 뛰는 이도 있다. 출발 국립극장에서 시작하는 3.5Km왕복코스가 높낮이가 있어서 상당히 힘이 들었다. 다시 뛴코스쪽으로 걸어서 필동쪽으로 내려..

상지대 기숙사에 여장을 풀고 식당으로 이동 강원도 토속음식으로 마련한 식사 경품추첨 경품에는 관심들이 없다. 즐거운 담소 경품이 당첨된 행복한 사람과 부러운 사람 2차 생맥주집 길거리 옆 주차장에 맥주박스를 깔고앉아 종강모임을 갖는 상지대 학생들 우린 학교 잔디밭에서 인..

식전 연습 원주 상지대총장의 축사 처음 대회를 만든 우석대팀이 보이고 최대 회원수를 자랑하는 차기 개최교인 교원대도 보인다. 늦게 도착한 우리팀 열전 상지대에서 멀리 떨어진 육민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실상의 혼복 결승전

한 낮에 온도가 30도가 넘는 날이다.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등산 길 쉼터 팔당대교 강건너 팔당 길 뿌여서 두물머리쪽은 잘 안 보인다. 샛길 정상 바로 전 노천식당 검단산 정상 산곡초교 방향으로 하산 탁족의 즐거움 모래알도 셀 수있을 정도로 투명하다. 6.9Km을 걸은 시간만 4시간7분이 소요되었다.

검산산 입구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산곡초교쪽으로 하산하니 한적해서 좋다. 눈이 녹아 가을 낙엽이 그대로 들어난다. 졸졸 계곡물이 흐른다. 탁족의 즐거움은 해 본 사람만 안다. 도롱룡이 알을 낳았다. 산수유는 막 시작되었다

도봉산역 날씨가 너무 덥다 마치 초여름 날씨같다. 26도 칼바위 거북바위옆에서 점심 탁족의 즐거움 맑은 물이 흐르는 도봉산에 하루는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