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560

콜레스테롤 줄이는 운동과 식품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무조건 낮아야 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은 신체를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의 대표적인 두 가지 형태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으로 들어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몸 안 여러 곳의 콜레스테롤을 받아 간으로 보내므로 동맥경화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LDL을 '나쁜 콜레스테롤', HDL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LDL은 낮아야 하고, HDL은 높아야 한다. ..

등산의 운동효과

의사들이 등산을 추천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 우리 건강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가장 큰 운동은 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중 어느 것일까?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건강 개선엔 등산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발표했다. 등산은 우리 몸 전반에 좋은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매우 유익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기며 건강까지 선물해주는 등산의 진정한 효과는 무엇일까. 심폐 기능 강화: 등산을 하면 호흡이 일정하게 유지됨에 따라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폐 기능이 좋아져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심장의 탄력성이 증가하며 혈관이 깨끗해져서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다. 골다공증 예방: 산을 오르고 내릴 때 체중이 뼈에 실리면서 적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