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학, 운동이론 33

콜레스테롤 줄이는 운동과 식품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무조건 낮아야 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은 신체를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의 대표적인 두 가지 형태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으로 들어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몸 안 여러 곳의 콜레스테롤을 받아 간으로 보내므로 동맥경화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LDL을 '나쁜 콜레스테롤', HDL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LDL은 낮아야 하고, HDL은 높아야 한다. ..

등산의 운동효과

의사들이 등산을 추천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 우리 건강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가장 큰 운동은 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중 어느 것일까?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건강 개선엔 등산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발표했다. 등산은 우리 몸 전반에 좋은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매우 유익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기며 건강까지 선물해주는 등산의 진정한 효과는 무엇일까. 심폐 기능 강화: 등산을 하면 호흡이 일정하게 유지됨에 따라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폐 기능이 좋아져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심장의 탄력성이 증가하며 혈관이 깨끗해져서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다. 골다공증 예방: 산을 오르고 내릴 때 체중이 뼈에 실리면서 적당한 ..

동감내기의 자기관리 차이

호날두는 1. 매일 3~4시간 근육에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 2. 이후 각 세트당 25~30분 동안 뛰는 러닝 세션을 진행한다. 3. 이어 높은 강도의 스프린트 운동을 하고, 4. 동료와 함께 볼을 다루고,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을 갖는다. 5. 이후 체육관에서 근육과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개인 훈련을 한다. 6. 호날두는 화요일을 제외하고 각 요일마다 루틴에 맞는 훈련을 꾸준히 한다.

운동종목 다변화 크로스트레이닝(Cross-Training)

"운동은 행복이다. 행복하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오래 살아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의미가 있다. 자리보전하고 누워 있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 나이 들수록 잘 걸어 다녀야 한다. 난 걸을 수 있는 한 운동할 것이다. 혹 내가 운동하지 않는다면 걷지도 못하는 폐인이거나 아마도 이 세상에 없는 것일 것이다.” 아킬레스건염은 건에 생기는데 건과 뼈의 접합부에 염증이 있는 것으로 봐 경사도가 있는 곳을 오르는 등산을 많이 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체중이 늘어 발목이나 무릎이 손상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무릎 통증 및 부종,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등 관절 질환이 많다. 아킬레스건염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 종종 나타나는 질환이다. 물론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두 아킬레스건염을 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