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Rocky trekking(2024,Jul.)

3-4 샌티널패스 숨 막힐 듯한 탁 트인 전망

봉들레르 2024. 8. 30. 10:15

여름에는 이 트레일은 Ten Peaks와 Moraine Lake의 전망과 낙엽송 숲 너머의 Minnestimma Lake의 배경 때문에 여전히 인기가 있다.
연중 언제든지 혼잡하고 비교적 길들여진 호숫가를 떠나 높고 험준한 오지로 가는 상당히 헌신적인 하이킹이다.
빠르게 변하는 날씨에 대비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항상 4명 이상의 그룹으로 하이킹해야 한다.
 Moraine Lakeshore 지역에서 Larch Valley Trail은 울창한 아고산 숲을 지나 바로 오르막길로 향한다.
곧 언덕이 꽤 가파르게 되고, 트레일은 곳곳에 바위가 있는 구불구불한 길로 이어진다.
결국 경사가 완화되고, 낙엽송 나무가 우거진 숲에 들어서게 된다. 풍경은 숲과 풀이 무성한 개간지가 뒤섞인 패치워크가 되고,
Ten Peaks가 극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트레일은 점차 오르막길로 이어지다가 곧 나무를 뒤로 하고 고산 초원으로 이어지다가
두 개의 우뚝 솟은 봉우리 아래에 자리 잡은 미네스티마 호수에 도착한다. 여기에 표시된 경로는 호수로만 이어지지만,
호수는 하이킹을 다시 내려가기 전에 피크닉 점심을 먹기에 좋은 장소다. 그러나 트레일은 앞에 보이는 센티넬 고개로 계속된다.
고개에 도달하려면 1.5km 더 가야 하고 200m 더 높아야 하지만 날씨가 맑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
거기에서 반대편으로 파라다이스 밸리를 바라보고 또 다른 봉우리의 지평선을 건너게 된다.

Castilleja occidentalis

센티넬 고개(8,564피트)에 도착하면, 북서쪽으로는 Paradise Valley,
남동쪽으로는 Larch Valley/Valley of the Ten Peaks의 탁 트인 전망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숨 막힐 듯한 풍경을 즐기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Paradise Valley 의 Paradise Valley 트레일을 통해 이쪽에서 올라오기도 한다.

미네스팀마 레이크(Minnestimma Lake)와 텐픽스

 

 

 

반대편으로 파라다이스밸리

촛대바위 처럼 생긴 파라다이스 밸리의 센티널(파수꾼)

 밴프 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지역인 파라다이스 밸리와 텐 피크 밸리의 숨 막힐 듯한 탁 트인 전망

Paradise Valley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두 개의 산 호수(Lake Louise와 Moraine Lake) 사이에 자리 잡고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 방문객이 적다. 이름에 걸맞게, 이 계곡은 Mount Temple 기슭에 아름다운 호수,
광대한 낙엽송 숲, 극적인 산 전망,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폭포가 있는 그림 같은 Paradise Creek를 보유하고 있다.
Paradise Valley의 두 가지 주요 하이킹 목적지는 Lake Annette와 Giant Steps이다.

Paradise Valley 트레일

이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