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인 레이크의 그림 같은 경관 감상 후, 오늘의 트레킹을 시작한다.
라치밸리와 센티넬패스는 밴프 국립공원의 오지탐험과 비슷한 경험을 원하는 하이커들에게 적합한 코스다.
에이펠 픽 (Eiffel Peak)을 감상하며 웅장함을 경험하는 아름다운 코스다.
모레인 호수에서 시작하여 라치 계곡(밸리)에 올라서면
열 개의 거대한 암봉(Ten Peaks)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모레인 호수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세 번째로 높은 템플산(3,543m)을 옆으로 끼며 센티넬 패스로 추가 트레킹을 진행한다.
라치 미도우 트레일(Larch Meadow Trail) + 센티넬패스 (Sentinel Pass)
이동거리: 18.3km, 약 7시간
산행 시작 지점인 모레인 레이크.
다북떡쑥
좌측의 모레인 지형(빙퇴석)의 모레인 레이크(Moraine Lake) 전망대부터 먼저
모레인 레이크(Moraine Lake) 전망대
야생곰들이 열수 없게 만든 휴지통
가는 쑥부쟁이, 아르니카 몬타나, 서양톱풀, 매발톱
Indian Paintbrush
웨스턴 아네모네
물솜방망이
분홍 바늘꽃
Indian Paintbrush
전쟁터에 나갈 때 이 꽃으로 빨간 물감을 만들어 얼굴에 발라 변장한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이 꽃은 반기생식물로 자신의 뿌리를 가른 식물의 뿌리에 연결하여
물과 영양분을 빼앗아 자란다.
대나물
낙엽송 계곡은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낙엽성 침엽수로 숲을 이룬 분지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이런 종류의 계곡이 유일하지는 않지만, 가장 장관일 수 있다.
낙엽송은 따뜻한 계절에는 상록수와 비슷하지만, 가을에는 바늘이 금색으로 변한 다음 갈색으로 변해 땅에 떨어진다.
낙엽송의 색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9월 중순에서 하순이며, 낙엽송 계곡은 낙엽송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다.
페디쿨라리스 콘토르타
벼룩이울타리
가운데가 센티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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