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유럽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

봉들레르 2023. 1. 26. 08:12

해리포터로 관심을 끌면서 전 세계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는 아직 우리에게 덜 알려져 있다.

‘유니언 잭’ 깃발 아래 하나의 나라로 합쳐져 한 국왕을 모시고 있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역사와 문화, 풍습 등이 서로 다른 민족이며 1,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로 다른 나라로 지내왔다. 그 역사적인 배경은 스코틀랜드로 떠나는 여행자가 기본적으로 숙지할 내용이다. 원래 영국 땅의 토착민이었던 켈트족을 스코틀랜드로 몰아낸 앵글로 색슨족이 지금의 잉글랜드를 차지했던 역사적인 배경을 알아야 스코틀랜드가 지속적으로 독립을 하기 위해 ‘독립투표’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두 민족 간에는 결코 섞일 수 없는 물과 기름과 같은 민족적 앙금까지 남아 있기도 하다.

험준한 암산에 성이 솟아 있는 마을은 자주독립의 자랑과 독자적 전통을 고집스럽게 지켜오는 스코틀랜드의 자랑스러운 수도로서 군림하고 있다. 도시에는 중세 그대로의 옛 풍경과 뉴 타운의 세련된 도시의 두 가지이미지가 공존한다. 스코틀랜드는 거의 모든 지역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땅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장관을 가진 지역이지만 이상하게 과소평가되어 있는 곳이다.

일상을 벗어나 단순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여행은 행할 용기가 필요하다. 삶이 복작한 것처럼 여행은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신비한 유럽, 스코틀랜드를 가장 쉽게 다녀올 수 있는 해시태그 트래블 스코틀랜드&에든버러, 글래스고로 이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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