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등산, 트래킹

09. 06 국형사길

봉들레르 2021. 9. 7. 05:51

 

 

 

노랑물봉선은 봉선화과 식물로 노랑색의 꽃이 피는 식물이다.

주로 습지를 좋아해서 하천이나 개울 근처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한해살이풀이다.
하지만 우리가 화단에서 쉽게 만나는 봉선화와는 꽃모양이 사뭇 다르다.

노랑물봉선이란 이름의 비밀은 씨앗이 담겨 있는 까투리를 살짝 만져보면 풀리게 되어 있다.
씨앗이 담겨있는 까투리가 살짝만 만져도 톡하고 터지기 때문이다.

봉선화의 꽃말이 '나를 만지지 마세요' 라고 하는데

역으로 해석을 하면 '나를 좀 만져 주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봉선화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씨앗을 멀리 날려 보내서 종족을 보존하고

대를 이어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충청투데이

노란물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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