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rocco(2020 Feb)

8-3 테라스 테너리(terrasse de tannerie) 에서 염료의 향기가

봉들레르 2020. 5. 1. 00:44

 

슈와라 테너리(Chaouwara tannery)에서 염색현장을 보고 나왔는데

삐끼가 기가막히게 좋은 장소가 있다고해서 따라가 본다

 

테라스 테너리(terrasse de tannerie)입구

 

 

 

 

 

 

제일 비싼 노란색 가죽을 건물옥상에서 작업

 

 

 

 

 

 

 

 

 

 

 

 

 

 

 

 

 

 

 

 

 

 

 

 

 

 

 

 

 

 

 

 

 

 

 

 

 

 

 

 

 

 

 

 

 

 

 

 

 

 

 

 

 

노란색은 비싸서 따로 작업을 하는듯 하다.

 

 

 

 

 

 

 

 

 

 

 

 

 

테너리(Tannery)

페스를 대표하는 어떤 사진이든 다 명품가죽이 탄생하는 페스에서 가장 유명한 가죽 염색 작업장 사진이다.

이곳을 대표하는 테너리(Tannery)라고 부르는 천연 가죽염색 작업장은 특유의 이색적인 풍경 때문에  전 세계

사진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드는 출사 장소로 유명하다.

중세와 달라진 것은 옥상의 사진을 찍는 장소뿐이다. 메인 테너리를 중심으로 소규모 테너리가 다닥다닥 붙어 있다.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은 가장 높은 메인 테너리이다.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가죽 가공 공정을 보기 위해 모여든 관광객에게 이 장면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

형형색색의 물감이 든 커다란 염색 통마다 긴 장화를 신은 인부들이 들어가 있는 모습과

그들이 가죽을 밟는 고된 노동으로 다야한 색깔의 명품 가죽이 탄생한다.

 

 

 

 

테너리(Tannery)는 가죽제품을 파는 곳이다.

 

 

역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