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동유럽

중세의 향취가 가득한 리투아니아

봉들레르 2019. 3. 11. 17:01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중세 도시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대부분 건물이 붉은 벽돌로 지어져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빌뉴스의 랜드마크로서 나폴레옹이 손바닥 위에 얹어 파리로 가져가고 싶다고까지 했던 고딕 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성안나 교회(Church of St Anne),

수많은 유명 문학가와 사상가를 배출한 빌뉴스 대학, 빌뉴스의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게디미나스 성탑,

독특한 축제와 행사가 연중 내내 펼쳐지는 우주피스(vilnius uzupis) 등을 비롯해 다양한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수십개의 호수와 외딴 붉은 성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가진 트라카이(Trakai)와

십자가 언덕으로 유명한 샤울레이(Siauliai)는 기차로 손쉽게 여행할 수 있다. 빌뉴스에서 각각 30분, 2시간 30분 소요된다.


Vilnius

Vilnius

성안나 교회(Church of St Anne)

vilnius gediminas castle

vilnius uzupis

vilnius uzupis

Trakai

Trakai

Trakai

Trakai


Siauliai

Siauliai

Siauliai

Hill of Cro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