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Georgia(2018 Jul)

10-4 카즈베기(Kazbegi) military highway

봉들레르 2018. 12. 14. 21:08













The Bazaleti Lake isn’t exactly on the Georgian Military highway, but it’s only a very small detour…

The Bazaleti Lake has an are of only 1.22 km² and a maximum depth of 30 meters.

It’s is situated at 900 meters height above sea level, with a unique combination of mountain air and wonderful water.

The dawn and sunset are beautiful and it’s a great place to rest in any season of the year.

Though in Summer you can enjoy the relatively warm water! We strongly suggest taking 1 or 2 days to rest here.






















이동식 벌통










조지아 의사들이 위염 및 위장병 환자들에게 밤꿀을 먹으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많은 비타민, 미네랄, 철분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서 임산부의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








Gudauri




Gudauri aerial


Hotel Club 2100 The hotel is located in Gudauri at the altitude on 2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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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slopes of Georgian Caucasus under Gudauri as seen from the old military road

leading through Jvari pass (alt. 2.379 m) to Stepantsminda village under Kazbegi mountain (alt. 5.047 m) further to Russia.

This is the birtplace of Tetri or Mtiuleti (=White) Aragvi river which flows through Zhinvali dam lake to the south

where it meets the Kura river in Mscheta near Tbilisi.

Gudauri lies in altitude ca. 2.200 metres and is the main winter ski resort in Georgia.

Hovewer the summer green is astounding as well


Georgian Military Highway  

트빌리시에서 카프카스 산맥을 뚫고 러시아의 블라지카프카즈 Vladikavkaz까지 이어지는 208Km의 도로를 말한다.

예전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요한 실크로드였던 좁은 도로는 1783년 착공하여 러시아 병합 당시였던 1817년 완공되었다.

터키와의 전쟁에서 군대의 이동에 빠른 길이 필요했던 러시아는 이후 이 길을 통해서 흑해와 카스피해로의 접근이 용이해졌으며

조지아는 현재 러시아와의 무역을 주로 이 길을 통해서 거래한다고 한다.

아나누리에서 카즈베기까지 가는 동안은 실제로 눈을 뗄 수가 없는 절경들의 연속이다.

게다가 208Km의 도로 주변에는 아름다운 조지아의 유산들이 널려있다.    

아나누리에서 1시간여를 가니 눈 녹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버스는 거친 숨을 쉴 만도 한데 산맥을 타고 두 시간여를 구불구불 올라갔다 내려가기를 반복한다.

검은 녹색의 카프카스에서 가끔 만나는 도로 위의 소나 양떼들의 모습도 지나가는 차를 쉬어가도록 만드는 존재로 보인다.    

계곡의 풍경은 어느새 깊은 골짜기의 고산의 풍경이다.

산등성이의 초원에는 하늘의 별보다 많고 아름다운 야생화와 양떼들이 점점이 수도 없이 박혀있다.

“그냥 이대로 좋아”라고 외치고 싶은 숨 막히는 광경이다.

겨울철 스키리조트를 유명한 Gudauri지역을 지나면 즈바리 고개(Jvari, 2,379m)에 다다른다.

즈바리고개는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다닐 수 없기 때문에 2차 세계대전 독일의 포로들을 동원하여 6개의 터널을 뚫었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터널 옆길로 다니지만 눈이 쌓이면 터널로 통행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