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no Valley runs southeast off the Georgian Military Highway 4km south of Kazbegi.
About 15km along the unpaved valley road is the small village of Juta (2150m),
inhabited by Khevsurs from over the mountains to the east.
You can get a jeep from Kazbegi to Juta for around 45 GEL round trip.
A beautiful short walk from Juta goes southeast up the Chaukhi valley to the foot of Mt Chaukhi (3842m),
a dramatic multipinnacled peak popular with climbers , just 1½ hours from Juta.
With more time you can continue up the valley eastward from here towards the 3338m Roshka (Chaukhi) Pass .
In one long day from Juta you can get over the pass and down to Roshka village in Khevsureti.
In Juta, Iago Arabuli (899533239) and Soso Arabuli (895545149) have homestays,
both charging 25 GEL per person with dinner and breakfast.
Iago speaks German and his wife English, and they boast a Western-style toilet.
Sno Fortress is located in village Sno, on the bank of the Sno – right estuary of the Tergi River.
The fortress is erected on a stony hilltop, a hardly accessible place.
The fortress is surrounded by a virtually circular wall and has a pyramidal tower in the center.
According to scholars, it must have been built in the 16-17 cc.
The fortress served to close and defend the gorge that contained shorter routes to Khevsureti,
Pshavi, Mtiuleti (through Gudamakari gorge).
The fortress belonged to the Ghudushauri family.
According to Vakhushti Bagrationi, “here there is the small Ghudushauri fortress that is now strong and sensible”.
조지아와 러시아 뿐만 아니라 코카서스 3국과 터키의 관계는 모두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이슬람 국가인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정교회를 믿는 조지아와 아르메니안사도교회(Armenian Apostolic Church)를 믿는
아르메니아가 서로 국경을 포갠 채 영토 분쟁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조지아 정부의 주 수입원은 첫 번째가 운송, 두 번째는 관광,
세 번째가 보르조미 탄산수나 와인일 정도로 운송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많다.
주변국들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얻고 있는 어부지리다.
서로 우호적인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러시아와 아르메니아 사이의 물자 수송이 오로지 조지아를 우회해야만 가능하기 때문.
정치적, 종교적 섬이 되어 버린 코카서스 남쪽 소국들의 슬픈 현재다. 실제로 도로 위에는 승용차보다 트럭이 더 많았다.
Jvari pass (alt. 2.379 m)를 넘어간다
예카테리나 대제가 러시아-그루지야 군사도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가장 높은 2,400m 지점에 십자가를 세웠기에 즈바리(십자가) 패스라고 불린다.
'러시아-조지아 우정탑' (Russia-Georgia Friendship Monument)이 우측에 보인다
아름다운 즈바리 고개의 뷰 포인트에 1983년 설치된 조지아-러시아 우호 기념탑이 보인다.
설치물 벽화에는 러시아 예카테리나 여제를 중심으로 군사도로가 착공된 해인 1783년과 200주년이 되는 1983년 숫자 표시가 되어있다.
Georgian Military Highway 착공 200주년을 기념하면서 우호를 다짐하자는 뜻의 설치물인 것이다.
조지아 군은 2008년 8월 7일,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남오세티야 자치공화국의 분리독립 세력을 진압하고자 군사력을 투입했다.
이에 러시아는 Georgian Military Highway를 통하여 군사를 개입시켜 5일 만에 조지아의 항복을 얻어낸다.
이후 남오세티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은 독립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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