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우플리스치케(Uplistsikhe) 고대 동굴도시

우를리스치케는 고리시의 동쪽 15Km 떨어진 곳의 쿠라 강변에 있는 동굴도시이며 요새로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 된 정착촌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BC 4세기에서 AD4세기에 이르는 시기에 종교, 정치, 문화적 중심지였던 곳이다.

조지아가 기독교를 받아들인 후에는 그 중요성이 떨어지기도 하였지만 트빌리시가 이슬람에 의해 점령되었던 기간동안에는

이곳이 저항세력의 중요한 방어요새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몽골군의 침략을 받은 13세기 이후 동굴도시는 쇠퇴하였고 외세의 침입이 있을 때에 임시 대피소로 이용되는 정도였다.

우프리스치케는 바위를 파서 만든 주거구역과 공동구역이 8만㎡에 달하는 바위비탈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데

바위를 파서 만든 보행로가 각 공간을 연결하고 있으며

강변에서 주거공간을 연결하는 비밀통로가 있어 도시안으로 물을 퍼 올리거나 비상시 대피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동굴의 대부분에 내부장식이 없지만 알현실과 같은 일부 동굴에는 나무로 장식한 듯한 천정무늬를 파 놓은 곳이 있다.

이 동굴도시의 발굴을 통하여 다양한 시기의 금, 은, 동으로 만들어진 장신구와 도자기 등이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트빌리시의 국립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1920년 지진으로 동굴도시 중 취약한 부분은 대부분 무너져 내렸으며 남아 있는 부분도 위험에 처해 있어서

조지아정부의 지원하에 보존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2007년에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잠정후보지로 등록되었다 

remains of old street

The theatre

Ceiling of the theatre

Church at Uplistsikhe - the 9th century basilica

river Mtkvari.

part of the old town with pagan temple and later parliament hall

Rock formation called "the head"

Sandstone rock form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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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column hall

 wine press hewn out in the rocks

Cave dwelling with remaining walls at Uplistsikhe

대부분의 바위 구조물에는 돌 조각들이 몇 개 들어 있는 더 큰 구조물들은 제외하고는 장식적인 요소가 없다.
천장이 새겨진 여러 개의 구조물이 있다.
더 큰 구조물 중 뒷면이나 옆면에도 공간이 있어 일부는 의례를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바위를 절개해서 만든 구조물에는 주거지, 큰 홀, 타마리스 다바지라고 불리는 제물장, 그리고 제과점, 감옥, 와인창고,

심지어 원형경기장과 같은 기능적인 건물들이 있다. 이 건물들은 모두 보도와 터널로 연결되어 있다.

interior of king's palace with wine storage in the background

Although little of the internal fittings remains,

this is the interior view of a large wine cellar located right next to the Queen Tamar Hall

 in the mountain top cave town of Uplistisikhe near Gori, Georgia.

The cave included a pool for water storage and a wine press where grapes are crushed,

allowing the juice to run down a chute into another container.

Note slots for wine racks and the receptacles for wine barrels!

There were round pits outside the cave as well, which probably served as grape presses.

looking into the shelves of an ancient pharm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