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오스트리아(Austria)가 배경인 영화

봉들레르 2009. 8. 30. 14:00

 

 19세기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배경으로 황태자(Rufus Sewell) ,황태자의 심복인 울 경감(Paul Giamatti)과 아이젠하임과의 미묘한 교감과 갈등, 그리고 아이젠하임이 감독하고 주연하는 화려한 마술과 트릭으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쇼를 기둥 줄거리로 아이젠하임과 소피 공녀와의(Jessica Biel) 꿈같은  사랑을 그린 작품

           빈의 호프부르크성과 바카우지역의 리히텐슈타인성, 크로이젼슈타인성이 나온다

           빈 거리 구석구석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영화 ‘비포 선라이즈’.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 아가씨와 미국인 청년 사이에

            일어난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멜로 영화. 빈이 주요 무대로 등장하며

            94년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남녀가 나누는 풋풋한 사랑의 대화를 듣는 재미와 더불어 영화 속에서 빈 거리의

            구석구석과 ‘티볼리 공원’ ‘조각공원’ 등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영화속에 설정처럼 실제로 9년 만에 나온 속편인 <비포 선셋(2004)>. 시간의 간극을 넘어 어느덧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제시와 셀린느는 모두 30대가 되어 있었다. 제시는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가 되어 파리의 한 서점에서 품평회를 하는 중이었다. 제시의 이 소설은 9년 전 비엔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이 때 환경운동가가 된 셀린느가 서점에 나타난다. 전작에서 20대 초반이었던 예전의 두 사람은 각자 자신들의 인생에 대해 많은 희망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파리에서 다시 만난 30대의 그들 모습에서는 꿈과 희망들 대신 세상의 질곡들이 보인다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독살설 진위를 테마로 다룬 작품.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전 세계 연극계에서 화제를 일으킨 피터 섀퍼의 무대극을 밀로스 포먼 감독이 영화화했다. 18세기 오스트리아 궁정의 화려한 인테리어와 의상, 생활상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볼 수 있으며 모차르트의 개인적인 고뇌와 아픔을 읽을 수 있다. 84년 작품.

프라하에서  대부분을 촬영했지만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느 짤즈부르크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아름다운 알프스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 이 영화가 개봉된 후 수많은 관광객들이 잘츠부르크를 찾았을 만큼 아름다운 알프스의 풍경을 잘 담아냈다.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65년 아카데미 작품, 감독, 편곡, 편집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짤즈부르크에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투어버스가 운행이 되어 도레미송의 피날레를 장식한 미라벨정원에서 출발하여 마리아와 트렙장군이 소나기를 피한던 쇤부른 궁전과 결혼식을 올린 몬드시교회당을 지난다. 영화 시작할때는 볼프강 인근의 초원지대가 나온다.

 

"불멸의 연인" 1827년 베토벤이 사망하자 빈 전체는 슬픔에 잠겨 장례식을 보고자 몰려든다. 젠트랄프리드호프 시민묘지에 묻힌다. 

빈의 풍경이 나오고 호헨베르펜요새가 배경이 되어 짤즈부르크가 나온다.

황폐한 전쟁후의 빈의 모습과 시민묘지 그리고 프라터공원이 나온다 

 

 <클림트>는, 여느 식당이나 카페에서 한번쯤은 봤을 법한 <키스> 같은 금박의 관능적인 그림을 그렸던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를 다룬 영화다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을 숀 코네리 주연으로 영화화한 동명의 영화배경이  멜크수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