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중동

인구의 절반이 외국인인 카타르(Qatar)

봉들레르 2017. 5. 17. 14:23

산유국인 아랍 국가 카타르는 4면이 거의 모두 페르시아 만으로 둘러싸여 있다.

쇼핑과 미래주의적 건축물로 가득한 화려함의 극치, 카타르.

수도 도하의 번쩍이는 스카이라인은 카타르의 보석이다.

밤이 되면 초현대식 마천루의 불빛이 페르시아 만에 비친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다우 배를 타고 물 위에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고 낚시 트립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

카타르 최고의 관광 상품은 쇼핑으로 화려한 쇼핑몰에서부터 아랍식 전통 수크 시장까지

다양한 쇼핑 장소에서 세계 각지의 거리 음식과 아랍풍 랜턴, 장식 예술품과 비단, 장신구와 신발을 구입할 수 있다.


이슬람 아트 박물관마타프 -

카타르 현대 아랍 박물관에서 고대와 현대의 예술 작품을 감상.

카타라 민속 박물관의 박물관과 갤러리에서는 전통 건축물과 유서 깊은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유네스코 지정 고고학 유적지인 알주바라를 방문하여 오랜 세월 진주 채취 산업에 종사해 온 마을과 요새를 둘러보고.

차를 타고 알자사시야로 향하면 고대의 바위 조각을 볼 수 있다.

도하에서 카타르의 해안에 위치한 금빛 백사장과 푸른빛 해변으로 향해 모래에서 캠핑을 즐기거나 해변 리조트에 묵으면 좋다.

도하에서는 여러 호텔과 리조트의 사유 해변을 유료로 만끽한다.

여성들은, 특히 이슬람 축일 기간에는 물속에서도 어깨와 무릎을 드러낼 수 없다.

사막 투어에 올라 사륜 구동으로 모래 언덕을 달려 보고 중간 중간 낙타를 타고, 내륙 바다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카타르는 여름이 되면 기온이 엄청나게 올라가니 가을에서 봄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해변의 열기를 부러 좇는 것이 아니라면 늦은 오후나 초저녁을 이용한다.

하마드 국제공항까지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육로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