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길에 쭉 들어선 카페들 그리고 그 많은 카페를 가득가득 채운 사람들로 넘처는 카푸치노 골목은 카페가 밀집된 곳이라 그 이름이 연유되었다.
호주 사람들은 유난히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많이 마시는데 그것이 커피골목이 아닌 카푸치노 골목을 만들 원동력이 되었다.
이곳은 가게가 많은 만큼 다양한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치열한 경쟁 때문에 싼 가격에 커피를 즐 길 수 있다.
야외에까지 테라스가 모두 나와있는데 날이 좋을 때는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며 유럽풍의 느낌을 맛 볼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콜렛, 런치, 케익을 파는 식당이나 디저트 점문점도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곳이다.
까페에서 커피, 쥬스 마시며 휴식
호주의 커피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의 '국민커피'라고 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가 없다는 점이다.
호주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롱 블랙을 주문하면 된다.
단,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커피 함량이 많아 5배는 진한 맛으로 현지인들은 우리말로 '사약'이라 부른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운 맛이지만, 며칠 마시다 보면 롱 블랙 특유의 진한 향에 푹 빠져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한다.
조금 달게 마시고 싶다면 휘핑크림을 섞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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