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ustralia Perth(2016 Jan)

6-8 여유가 묻어나는 작은 마을 칼바리(Kalbarri)

봉들레르 2016. 1. 29. 08:53

 

 

 

 

 

 

 오랫만에 구름색깔이 검정색으로 변해간다

 

 마치 대형화재가 난 것같은 형상이다

 

 

 

 막 비가 퍼붓는다

 더위가 한풀 꺾였다

 

 갈는 길에 들렸던 휴게소에 다시 들렸다

하긴 여기밖에 갈 휴게소가 없는 듯하다

 서호주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던 음료

일명 생강맥주라는데 호주 번더버그에서 생산되는 생강맛을가진 무알콜탄산음료 '분다버그 진저비어 Bundaberg Ginger Beer'

 

다시 양옆에 벌판을 끼고 달린다 

 

 

 

 앞자리에서 넘어온 주점부리

 

 도시로 접어든다.

 

 

 

 우리가 도착한 무르치슨강이 보이는 칼바리의 숙소

'칼바리'라는 작은 마을로 윈드서핑과 제트스키, 바다낚시 등을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지다.

 

 

19:00 숙소(Rock Lobster Lodge)에 도착.

 

 

 짐을 풀어놓고 무르치슨 강으로 나가본다.

무르치슨강이 인도양에 합류하는 지점이다.

 

Murchison River mouth at sun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