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내내 계속되던 장마가 금요일 오후에 잠깐 햇살을 보여주었다.
1979년 한양대학교 안에 조성된 박물관으로 2003년 지금의 모습으로 재개관되었다.
건물 주변에도 석조상 등이 세워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녁
서울의 숲속으로
하늘과 같이 있을 때는 폭풍이 몰아치는 언덕에 팔랑개비
땅과 같이 있으면 평온하다.
광야를 달리는 말들
구름과 함께 살아있는 말들
뒤로 돌아서면 조형물이다.
그들만의 세상
물속에도 하늘이 있다.
마치 가을 하늘같다.
구속된 말들
연꽃호수사이로 연기가 피어 오른다.
핫도그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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