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동해안

2-2 "등대불빛 아래"에서는

봉들레르 2012. 12. 3. 11:18

승용차로 묵호등대 맞은 편 언덕위에 "등대불빛아래 팬션" 으로 갔다.

언덕위에 바다가 보이는 최고의 뷰를 자랑한다.

팬션에서 본 뷰

묵호항

묵호등대와 설산

 

산넘어 동해시청쪽이 보이고

멀리는 삼척항도 보인다.

팬션의 야외탁자

 

 

팬션아래에 큰길로 왼편으로 돌면 왜구를 물리쳤다는 호국 문어상과 만난다

앞의 거무튀튀한 바위는 까막바위다. 서울 숭례문에서 정확히 동쪽 방향에 있다는 바위다.

 현지 어민들은 이 바위에 경외감 비슷한 감정을 갖고 있다. 까막바위 굴에 문어의 영혼이 산다고 해서 해녀들도 다가가지 않는다고.

 

 

팬션에서 본 등대야경(퍼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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