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Nepal(2012,Jan)

12-10 예술의 도시 파탄

봉들레르 2012. 4. 9. 13:21

 

항공사진으로 본 파탄왕궁

우측에 파탄의 크리슈나 사원은 네팔에서 보기 드물게 돌을 쪼개서 지어진 사원으로 돌을 붙일때는 콩가루에 꿀을 섞어단다

 

이 상점에 옥상으로 올라가면 왕궁을 더 잘 볼 수있다.

 

5세기에 만들어졌다는 고도앞에 선 마음은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다.

 

옥상에서 본 고도

 

달발 광장 동쪽에 세워져 있는 파탄 구 왕궁은 <초크>라 불리는 정원과

이를 둘러싼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기 다른 문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남쪽에 있는 건물은 <물 쵸크>로, 3개의 쵸크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규모가 가장 크다.

가운데 정원 주위에 세워져 있는 사원에는 왕가를 지키는 신 <탈레쥬 여신>을 모시며,

<더샤인 축제> 때는 여기에 물소와 염소 등의 제물이 바쳐진다.

고도 파탄뒤로 히말라야가 보인다.

 

크리슈나 사원

요가나렌드라 왕 King Yoganarendra의 공주 요가마티 Yogamati가 1723년에 건설했다.

네와르 건축 양식과는 사뭇 다른 무굴 양식의 건물로 3층 석조 기단 위에 만든 시카라 shikara 양식의 사원.

정교한 조각이 가득한 곳으로 힌두 신화인 라마야나 ramayana와 마하바라타 mahabharata 내용이 조각되어 있다.

크리슈나는 비슈누 Vishnu의 화신으로 독수리 모양의 가루다 garuda를 타고 다닌다.

 

 

바자르

 

 

 

 

오래된 건물을 음식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상점과 노점상 그리고 관광객이 뒤엉켜 복잡하다.

젊은이들의 군거질 꺼리

 

 

왕궁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순다리 촉(Sundari Chowk)은 나무조각이 많은 3층건물이다.

 

 

 

 

 

 

 

물초크의 조각들이 천정에 있다.

 

물초크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들

상당한 수준의 섬세한 조각

 

 

옛왕궁의 물초크(Mul Chowk)

물초크의 두꺼비

북쪽에 있는 것은 <마니 케사브 나라얀 쵸크>로, 왕궁 안에서 가장 나중에 지어진 건물로 1743년에 완공됐다.

문은 테두리가 아름다운 금장식으로 되어 있으며, 그 위에 있는 금으로 된 창으로 왕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는 파탄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물초크의 출입구

 

 

 

요가나렌드라 말라왕의 기둥

덜발 광장에 독특한 모양 때문에 쉽게 눈에 띄는 6m 높이의 기둥. 황동으로 만든 요가나렌드라 말라 왕(1684~1705)과

왕비 동상이 기둥 꼭대기에 올려져 있고, 뱀 모양의 나가 naga가 왕을 호위하고 있다.

나가는 새가 날개를 편 모양을 하고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새가 왕 옆에 머물고 있으면

국왕이 언젠가 자신의 왕궁에 돌아온다고 전해진다

2층

 

 

 

 

 

 

요가나렌드라왕비 동상이 기둥 꼭대기에 올려져 있고, 뱀 모양의 나가 naga가 왕을 호위하고 있다.

나가는 새가 날개를 편 모양을 하고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새가 왕 옆에 머물고 있으면

국왕이 언젠가 자신의 왕궁에 돌아온다고 전해진다

파탄 Royal Palace

 파탄 박물관으로 쓰고있는 옛왕궁

 

 

 

 

 

 

금으로 장식된 왕궁입구

 

 

 

 

 

 

공동 목욕탕

 

 

 

 

 

 

 

 

 

 

 

 

 

어두워져서 더이상 잘 보이지가 않아서 식당으로 향했다.

 

 작은 수퍼

철물점

 

등산용품들이 참 많다.

한국에서 노동을 하던 네팔인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가정을 꾸린 후

한국에서의 음식맛을 못잊어서 한국인 식당을 찾아온다네

삼겹살에 네팔양주를 곁들여서 푸짐한 저녁상이 차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