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India(2012,Jan)

마리화나에 취한 인도사람들

봉들레르 2012. 4. 4. 08:05

 

공연자들은 삼랏바울(Samlat, 경지에 오른 수행자)을 시작으로

마리화나를 돌려 피우고 무대에 오른다.

가족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바라나시를 찾은 상주들이 마리화나를 피우며 슬픔을 달랜다.

마리화나에 취해 노래를 부르는 늙은 히피들

마리화나를 피우며 가르침을 나누는 사제

방(Bang)이라는 마리화나 엑기스를 먹고 밤새 축제에서 춤을 추는 젊은이들

갠지스 강에서 목욕하고 마리화나를 피운 다음 명상에 빠져든 힌두교 사두

마리화나를 사기위해 시주를 요구하는 사두

화장터에서 윤회를 마친 망자를 축하해 주기 위해 상주를 위해

마리화를 피우고 대신 놀아주는 사람들

이른 아침 화장터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는 바울들

일찍 갠지스 강에서 목욕 재개하고 명상에 들기 전 마리화나를 피우는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