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India(2012,Jan)

6-4 물간다쿠티 비하라(Mulagandhakuti)

봉들레르 2012. 2. 6. 19:41

 

 

 

 

 

 

물간드 쿠티 비하라 입구

 

향적사의 입구 마당에는 담마팔라의 흰 대리석 상이 서 있다.

그가 설립한 대각회는 지금도 세계적인 조직을 가지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절은 대각회(大覺會, Mahābodhi Society)를 창시한 스리랑카의 고승 담마팔라(Dhammapala)가 1923년에 시작해서 1931년에 완공했다.

인도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은 건물로 탑처럼 뾰족하게 공중에 솟아 있는 부분은 보드가야의 대보리사를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

 

물간다쿠티 비하르

법당에는 초전법륜상의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벽에는 항마도(降魔圖)가 그려져 있는데 이 벽화는 일본화가 노우스 고세즈(野生司香雪)가 1931년에 그린 것이라고 한다. 

 

 

 

 

임신한 부다의 어미니 마야

악마들의 방해속에서 보리수아래 참선

 

방해하는 악마들

 

부다의 열반

오른쪽아래에 새로 태어난 부다를 만난 현자 

Queen Maya, his mother, first had a dream of a beautiful white elephant coming down into her womb,

and this was interpreted as a sign that the Buddha, or a universal emperor, was about to be born.

 

룸비니에서 부다의 탄생

 

수자타의 공양

당대의 살인마 앙굴리마라와 만나는 장면

수도승이 구호품을 모으는 장면

 

 

 

 

 

 

 

 

 

향적사 동편 정원에는 큰 보리수가 한 그루 있는데,

이것은 스리랑카의 아누라다푸라(Anurādhapura)에서 1931년 향적사의 준공식 때 가져다 심은 것이다.

그 나무 밑에는 석가모니와 설법을 듣고 있는 다섯 비구의 상이 모셔져 있다

 

전법륜경을 한글로 해석해 놓았는데 띄어쓰기가 엉망이다.

돈만 내면 뭐하나 잘 만드는 것을 감독해야지 창피하다.

보리수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불상들

 

 

 

 

 

 

 

자이 잔

 

자이를 한잔 마시고

잔은 바닥에 던져서 깨뜨린다.

벽면에 실례

사르나트는 바라나시(Varanasi)에서 북쪽으로 약 10㎞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넓게 보면 바라나시와 같은 지리적 문화권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갠지스 강 서안에 위치한 바라나시는 중인도에 속하며

옛날부터 ‘빛의 도시’ 라는 의미에서 카시(Kāśī)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고대 인도 16대국 가운데 하나였던 카시는 갠지스 강을 끼고 있어 수운(水運)에 유리한 지리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수륙 교통의 요충이 되어 일찍부터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오늘날까지 힌두교도에게는 다른 어는 곳보다 중요한 성지로서 힌두교 7대 성지의 하나로 꼽힌다.

630년대에 현장이 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도 천사(天祠), 즉 힌두사원이 백여 개이고 외도(外徒)가 만여 명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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