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샤를 타고서 갠지스강으로 간다.
내가 탄 릭사 운전수
직접 타보니 만만치가 않다.
힘도 들고 핸들조정이 잘 안된다.
릭샤는 운전수의 페달을 돌리는 힘에만 의존하여 가는 자전거에 사람이 앉아서 갈 수있는 의자가 있다.
반면에 오토릭샤는 자건거 대신 오토바이로 만든 것이다.
맥도날도에는 말쑥한 차림의 젊은이들로 북적인다.
바라나시라는 이름은 이 마을이 북쪽으로 바루나(Varuna) 강, 남쪽으로는 아시(Assi) 강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데에서 유래한다.
또한 순례자들의 성지로서는 카시(Kashi)로도 알려져 있다.
이것은 '영적인 빛이 넘치는 마을'을 의미한다. 옛날부터 실크의 명산지로,
석가모니의 어린시절 카시산 비단으로 옷을 해 입었다는 기록도 있다.
갠지스(Ganges) 강은 영어 명칭이므로 '강가(Ganga)'라고 부른다.
바라나시는 갠지스 강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도시이다.
모든 골목이 강변으로 이어져 길을 헤매더라도 어느새 강가 강 근처에 도착해 있다.
강 자체가 신격화된 여신 강자 마타지(Gangamataji, 어머니인 강가신)로 숭배되고 있다.
히말라야에서 흘러내린 물이 인도 평원을 거쳐, 우주의 창조와 파괴라는 두 개의 모습을 지닌
시바신의 이마에 새겨진 초승달 모양으로 굴곡이 진 곳에 바라나시가 자리잡고 있다.
3,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힌두교 최대의 성지, 시바신의 성도(聖都)이다.
여행사들이 밀집한 지역
거리 곳곳에는 힌두사원이 있다.
갠지스강에 부는 바람을 이용하여 연날리기를 좋아하는 인도사람들
인도 연 축제로 연 산업이 발전하면서 3만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함께 연간 우리돈
410억원의 관광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단다
이 도로가 바라나시 메인도로
극장이 한산하다.
학교광고
영화포스터
바람 이용해 연을 하늘에 띄우는 연날리기는 예로부터 전승되어온 놀이 가운데 하나다.
인도 서부에 위치한 아마다바드시(市)에서는 매년 1월이면 전세계에서 모인 연들로 하늘을 오색찬란하게 가득채운다.
사람을 본딴 연에서부터 동물 모양의 연까지, 그 크기와 모양도 각양각색이다
5일간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인도 전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연 마니들이 자신이 만든 연으로 기량을 뽐내
축제에 참가한 연들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연 5개를 뽑아 순위를 매긴다.
연날리기는 구자르트 지역의 오랜 전통으로, 인도 힌두교의 최대 축제인
"마카르 산크란티"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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