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다시 옐라치치 광장에 도착했다. 광장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돌락시장이라는 노천시장이 있다. 새벽부터 오후까지 열리는 노천시장에는 과일, 야채 등 많은 것들을 팔고 있어서 여행중에 먹거리를 이곳에서 구입하면 신선한 자그레브의 과일들을 맛볼수 있다 시장입구에 크로..

08:30분에 자그레브역에 도착 자그레브역 코인 라커 2개 사용 1개당 15쿠나 헝가리 건축가 F.푸하후가 설계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기차역 앞 토미슬라브 광장(Trg kralja Tomislava) 수도 자그레브 자그레브는 동서양의 가교로 러시아를 횡단해 런던까지 이어지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가 ..

기차가 기관차 그리고 2개의 객실로 되어있다. 여행중에 유일하게 국제학생증과 국제교사증으로 할인을 받은 구간이다. 일반은 58.9Km이고 증명소지자는 45.6Km이다. 사라예보에서 자그레브 가는 기차는 하루에 2번밖에 없다. 우린 21:27 출발하는 야간열차 사라예보에서 자그레브 가..

일리자에서 3번 트램타고 Old City 못미쳐 National Gallery에서 내렸다.. 주변에는 현대식 건물의 관공서와 대학, 미대사관 등이 있다 우릴 구경하기 바쁘다. 왼쪽끝 national gallery부근이다. 쇼핑몰로 이동 쇼핑몰에 있는 카페에서 바라다 보이는 성 요셉의 교회 Crkva svetog Josipa 오후 7시 10..

일리자 공원 입구 브렐로 보스나(Vrelo Bosne)공원 우측 끝부분에서 걸어서 나무터널을 지나서 가면 좌측 끝부분 까지가 4K로 정도다. 대기하고 있는 마차들을 남겨둔채 걸어서 가기로 했다. 마차를 타고 갈 사람들 나무터널 양옆은 깔끔한 전원주택 나무터널 끝부근에는 나무들이 죽..

Ilidža 는 보스니아에서 일곱째도시로 인구가 157,654명 정도다. Ilidža는 사라예보의 교외에 있느데 자연의 아름다운 환경과 신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적 전통 으로 유명하다. 사라예보 국제 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세상에서 가장 예쁜 장소 중 하나"라고 칭송을 ..

트램티켓을 사서 3번 트램으로 종점인 일리자 이동 중에 관광객인 우리는 운전기사가 아무런 말도없어 다른 승객들의 행동을 따라 할 수밖에 없었다. 두리번 거리며 거리구경을 하고 있는데 검표원이 타서는 표를 보자고 한다. 다짜고짜 표를 받아서는 불법이라고 해서 표를 가지..

사라예보는 지난해 세계적 여행안내서 '론리플래닛'에 '가볼 만할 10대 도시'로 선정되고 난 뒤 사라예보를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보스니아는 동서양 문화의 교차로로서 신비로울 만큼 다양한 문화를 자랑한다. 14세기 오스만 제국때 건설된 사라예보는 400년 가까이 투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있다. 역사 때문인지 사라예보라는 단어가 우울하고 스산한 느낌을 준다고들 한다. 사라예보하면 우린 탁구부터 떠 오른다. 키키리키 패션 3층정도의 낮은 건물로 된 구시가 가지후스레브베그 모스크(Gazi Husrev-Beg Mosque) 10번 조리기구 책가게 간판은 ..

사라예보는 16세기 오토만 터어키 지배 시대에는 발칸에서 이스탄불 다음으로 크고 중요한 도시였으며, 통계에 의하면 1838년도에 전 유고 슬라비아(지금 세르비아)수도인 베오그라드가 3만 인구였는데, 당시 사라예보는 8만 인구였다. 1851년도에 현재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