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ntenegro,Bosnia(2011,Aug)

11-7 Walking in Sarajevo

봉들레르 2011. 11. 13. 09:11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있다.

역사 때문인지 사라예보라는 단어가 우울하고 스산한 느낌을 준다고들 한다.

사라예보하면 우린 탁구부터 떠 오른다.

 

 

키키리키 패션

3층정도의 낮은 건물로 된 구시가

가지후스레브베그 모스크(Gazi Husrev-Beg Mosque) 10번

 

조리기구

 

 

책가게 간판은 지문을 찍어 놓았다.

 

 

16세기말에 세워진 시계탑

공정무역마크

 

 

 

 

우측에는 올드타운 호텔

 

밀랴츠카 강

사라예보 시청사 옆으로 흐르는 밀랴츠카강(江:Miljacka R.)에는 여러개의 다리가 놓여있다, 그 중 유명한 다리가 역사적인 라틴다리다.

1914년 6월 28일,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가장 맑게 갠 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태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그의 부인 조피 부부가 탄 차는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

일차적으로 젊은 보스니아라는 민족주의 조직에 속한 18세의 청년이자 대학생이었던

카브리노비치가 던진 폭탄을 맞아 테러를 당했으나, 혈기왕성한 황태자는

폭탄을 주워 테러범에게 도로 던져 위기를 면했다.

 밤이 되어 차를 타고 가던 중 황태자는 아까 자신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쳤을 것이라며 걱정하였고,

폭발 사고로 부상당한 관리를 방문하기 위해 병원으로 차를 몰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운전사는 길을 잃었고, 이 틈을 타서 저격범 프린치프가 차 앞으로 뛰어들어 총을 쏴

 먼저 프란츠 페르디난트를 암살하고 다시 총을 쏴 부인 조피를 암살했다.

그때 프린치프는 조피가 아니라 보스니아군 사령관 오스카르 포티오레크 장군을 겨냥했다고 한다.

제1차 세계대전의 시발점이다.

 

베지스탄(9번)

중세 이스람의 무역거래소이자 여관이였던 곳

 

호텔들이 있는 신시가

 

사라예보 구시가 관광지

사라예보 관광청 http://www.sarajevo-tourism.com/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