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와인이 지금도 아무런 인공 첨가물 없이 8,000년 전의 방법으로 생산된다. 포도를 토기에 넣고 뚜껑을 덮어 밀랍으로 밀봉한 뒤 6개월 정도 숙성시킨 뒤 개봉한다. 크베브리 와인의 생명은 박테리아 관리에 있다. 그를 위해서 세척 과정에서 체리나무껍질로 만든 수세미만 사용하고, 와인을 떠내는 도구로는 표주박만을 사용한다. 조지아에는 560가지 이상의 다양한 와인 품종이 있다. 3km마다 기후가 달라진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미세기후 때문에 같은 품종이라도 재배 지역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레드 와인 품종 사페라비Saperavi는 드라이한 편이다. 와인을 가열해 만든 전통 증류수로는 차차Chacha도 유명하다. 45~85도로 독하다. 타마다는 연회의 주최자가 아니다. 위트와 센스가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