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연출

가장 이상적인 궁합~조지아 와인, 우즈벡 히바 메론, 스페인 하몽

봉들레르 2021. 6. 10. 14:53

조지아 트빌리시 골목길에 와인동상 타마다
조지아 와인

조지아 와인이 지금도 아무런 인공 첨가물 없이 8,000년 전의 방법으로 생산된다.

포도를 토기에 넣고 뚜껑을 덮어 밀랍으로 밀봉한 뒤 6개월 정도 숙성시킨 뒤 개봉한다.

크베브리 와인의 생명은 박테리아 관리에 있다.

그를 위해서 세척 과정에서 체리나무껍질로 만든 수세미만 사용하고,

와인을 떠내는 도구로는 표주박만을 사용한다. 조지아에는 560가지 이상의 다양한 와인 품종이 있다.

3km마다 기후가 달라진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미세기후 때문에

같은 품종이라도 재배 지역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레드 와인 품종 사페라비Saperavi는 드라이한 편이다.

와인을 가열해 만든 전통 증류수로는 차차Chacha도 유명하다. 45~85도로 독하다. 

 타마다는 연회의 주최자가 아니다. 위트와 센스가 넘치고 잘 생기고 모두의 호감을 사는 인물이어야 한다.

오직 타마다만이 건배를 제의할 수 있으니 언변이 좋아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우즈벡 히바 외곽지대
둥글게 생긴 것이 히바에서만 생산되는 메론으로 우즈벡 사람들도 히바를 가면 사간다. 
최고의 당도를 자랑한다.
메론에 소주를 붓고 살살 긁으니 맛있는 메론소주가 되었다.
스페인 하몽

하몽은 와인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달콤한 멜론과 함께 먹을 때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하몽의 짭조름한 맛과 달콤한 멜론의 환상적인 조화는, 음,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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