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 유람선 바토 무슈(Bateaux Mouches)
센강은 방문 시간대에 따라 감상할 수 있는 장면이 달라진다.낮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생생한 파리의 모습을,일몰 때는 붉게 물든 파리의 모습을,밤에는 고요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파리의 센 강파리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는 관광 코스가 ‘바토 무슈’ ‘바토 파리지앵’ 같은 센강 유람선을 타고 파리를 선상 관람하는 것이다.센은 고대 라틴어로 ‘세쿠아나’라 불렸는데 ‘신성한’을 뜻하는 켈트어에서 유래했다는 말이 있다.그 센강을 따라 에펠탑, 튈르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 같은 명소들이 펼쳐진다.▶강폭이 1㎞ 안팎에 달하는 넓은 한강을 보다가 강폭이 100~200m밖에 안 되는 센강을 보면 “이게 강이야, 개천이야” 하는 말이 나온다.그래도 길이는 한강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