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44

11-2 Tongariro 여기까지는 쉬워

소다스프링스로 가는 길에 깔려있는 보드워커 위를 걷고 있는 트레커들. 이끼 사이에 데이지가 피었다. 데이지 터석(Tussock) 바위 위에 핀 이끼꽃 이끼꽃 라울리아(Raoulia) 안개가 자욱한 풍경을 보면서 트랙을 걷는 기분은 신비롭다. 소다 스프링스(Soda Springs) 오른쪽은 시작하는 곳이고 왼쪽은 트래킹이 끝나는 지점이다. 통가리로Tongariro국립공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마오리족의 역사가 어우러진 세계 최초의 복합문화유산이다. 뉴질랜드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기도 하다. 지금도 화산활동이 계속되는 활화산과 특이한 화산지형, 아름다운 호수들이 산재해 있어 1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쉬웠다. 돌아갈려면 지금 돌아가 베로니카 ..

11-1 Tongariro Alpine Crossing

아침 6시반에 식사 아침 7시경 로비에서 셔틀버스 기사와 미팅 지역사회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망가테포주차장에 도착 트래킹 출발지점인 망가테포주차장(1,150m) 8시에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Tongariro Alpine Crossing) 트래킹 시작 맨게이트포포-소다 스프링스 통가리로 크로싱은 해발 1,120m의 Mangatepopo Road 끝에서 시작한다. 트랙은 시작부터 맨게이트포포 밸리(Mangatepopo Valley)를 거쳐 소다 스프링스(Soda Springs)까지 이어진다. 이 트랙 구간은 4.5km에 걸쳐 260m를 오르므로 처음에는 쉽게 점진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 트랙은 길을 따라 보드 워크를 설치하여 잘 관리하고 있다.

10-2 타라나키(Taranaki)폭포 단거리 트래킹

Taranaki falls 트랙킹 코스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폭포이다. 타라나키 폭포 트레일(Taranaki Falls Trail)은 원형 모양의 총 6km를 한 바퀴 돌아오는 거리다. 낙차가 엄청나게 큰 대규모 폭포는 아닌 중간 규모의 폭포로 보이지만 그래도 물이 시원하게 아래로 떨어지면서 웅장한 소리와 물보라를 만들어 낸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캐리어를 내려놓고 내일 본격적인 통가리로 트래킹을 위한 컨디션 조절로 2시간 트래킹 마오리족이 섬유로 사용했다는 Bush Flax 다양한 지형과 숲, 그리고 관목지대를 걸으며 산과 폭포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멋진 단거리 하이킹 트랙이다. 터석(긴 풀) 초원 일련의 침식된 협곡을 건너며 협곡의 층에서 이 땅이 겪어온 잇따른 화산 폭발의 흔적을 발..

10-1 북섬 통가리로 가는 길

크라이스트처치 이비스 호텔 7시 30분 체크아웃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가는 길 오클랜드 향발 크라이스트처치 상공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상공 오클랜드 공항 도착 후 통가리로 국립공원으로 테 쿠이티(Te Kūiti) 는 뉴질랜드 북섬 킹컨트리 지역 북쪽에 있는 마을 테 쿠이티(Te Kūiti)에 있는 Bosco Cafe 테 쿠이티(Te Kūiti) 마을 타우마루누이(Taumarunui) 루아페후에서 가장 큰 도시인 타우마루누이(Taumarunui)는 황가누이 국립공원과 통가리로 국립공원, 푸레오라 숲(Pureora Forest) 등을 탐험하기 위한 훌륭한 거점이다. 마치 서부극에 나오는 거리같다. 하키아하 거리 나우루호에 산 공중에서 본 나우루호에 산 망가후이야(Manawatu)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화산 통가리..

9-9 크라이스트처치 명소

전차를 타고 와인과 음식을 맛보고 도시의 풍경을 즐기는 Christchurch Tramway Restaurant 411번 트램은 1927년 호주 멜버른에서 건설되어 1982년까지 운행되었다. 트램은 1999년에 개조되어 크라이스트처치로 배송되었으며 2000년부터 크라이스트처치 트램웨이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아침, 점심,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시의회 콜롬보 거리 앞에 제임스 쿡(James Cook)선장 테패(Te Pae) 컨벤션 센터 디자인은 캔터베리 평원의 강물, 크라이스트처치 도시의 신고딕 양식 건축물, 응가이 타후(Ngāi Tahu) 전통의 패턴과 색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중심에 있는 영국 성공회 교회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의 대표적인 건물로 전형적인 고딕양식으로 세워졌다..

9-8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는 인구 35만 명을 가진 국제공항을 갖춘 남섬 최대의 도시이며 '정원의 도시'라는 별칭으로 불리울만큼 도시 구석구석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3헥타르당 1헥타르가 공원이나 보호구역 혹은 레크리에이션 구역으로 이용되며 도시 곳곳에서 포근한 느낌을 주는 영국산 우람한 나무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우아하고 고풍스런 영국식, 고딕식, 식민지식 등의 각기 다른 건축양식을 접할 수 있으며, 웅장한 건축물과 우아한 공원들로 아름답게 꾸며진 고전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라 할 수 있다. 도시가 남섬에서 가장 큰 켄터베리 벌판에 근접하여 이 인근지역에서 나오는 모든 농산물이 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중심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대학은 켄터베리 대학과..

9-7 Christchurch Hagley Park(보타닉 가든)

Christchurch Hagley Park(보타닉 가든) 크라이스트처치는 '정원의 도시'(퍼온 사진) 푸른색으로 덮인 도시(퍼온 사진) 수만 가지 꽃들과 식물이 있는 보타닉가든 영국인들에 의해 조성된 크라이스트 처치의 중심가는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도심의 서쪽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해글리 공원(보타닉 가든)은 인공 강인 에이번 강이 공원을 휘감고 나가는데, 에이번 강에서는 아이들이 카약을 타고 있고, 강가에서는 사람들이 여유있게 산책을 즐기는 곳이다. 독특하고 거대한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공원에 가득하다. 희귀한 식물도 많고, 온실 안에는 꽃도 가득 피어있다. 풍요로운 공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하기 좋은 곳이다. 공원 내의 에이번강을 따라서 기와모양으로 배열된 아칸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