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NZ trekking(2024.Jan)

10-1 북섬 통가리로 가는 길

봉들레르 2024. 2. 10. 22:50

크라이스트처치 이비스 호텔 7시 30분 체크아웃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가는 길

오클랜드 향발

크라이스트처치 상공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상공

오클랜드 공항 도착 후 통가리로 국립공원으로

 

테 쿠이티(Te Kūiti) 는 뉴질랜드 북섬 킹컨트리 지역 북쪽에 있는 마을

테 쿠이티(Te Kūiti)에 있는 Bosco Cafe

테 쿠이티(Te Kūiti) 마을

 

타우마루누이(Taumarunui)

루아페후에서 가장 큰 도시인 타우마루누이(Taumarunui)는 황가누이 국립공원과
통가리로 국립공원, 푸레오라 숲(Pureora Forest) 등을 탐험하기 위한 훌륭한 거점이다.

마치 서부극에 나오는 거리같다.

하키아하 거리

나우루호에 산

공중에서 본 나우루호에 산

망가후이야(Manawatu)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화산 통가리로 국립공원은 북섬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뉴질랜드의 관문 오클랜드와 수도 웰링턴의 중간 지점이다.
통가리로 국립공원에는 북섬의 최고봉인 루아페후(2797m), 나우루호에(2287m), 통가리로산(1967m) 세 개의 화산이 있다.
까마득한 옛날 아오테아로아(뉴질랜드의 마오리 이름)의 타우포 호수를 끼고,
나티투화레토아(Ngati Tuwharetoa)라는 마오리 부족이 살았다.
어느날 그 부족의 제사장이 백성을 위하여 바다 같은 타우포 호수를 건너 통가리로 땅을 탐험하다가
도중에 심한 눈보라를 만나 절체절명의 위험에 처했다.
생사의 기로에 선 그는 마오리 선조의 고향인 하와이이키를 향해 간절히 기도하며 불을 불렀다.
마침내 그의 기도에 응답하여 환태평양 조산대라 불리는 바다 밑을 통하여 불이 건너왔다.
그 불은 통가리로 땅에서 화산으로 폭발했고, 그 열기가 제사장을 살렸다.
그런 까닭에 오늘날까지도 통가리로 국립공원은 마오리들에게 산 이상의 신성(神聖) 그 자체이다.

 1887년 나티투화레토아의 추장이었던 테헤우헤우투키노 4세가 성스러운 통가리로 땅을
백인들로부터 지켜 내기 위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하며 국가에 헌납한다.
이에 통가리로 땅은 뉴질랜드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다.
세계에서도 네 번째이다. 그리고 1993년 자연과 문화,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초로 복합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루아페후(Ruapehu)

 

 

 

통가리로 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Skotel Alpine Resort는 레스토랑, 온수 욕조, 벽난로가 있는 테라스 바를 갖추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호텔인 Skotel Alpine은 와카파파 스키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까지는 차로 20분이 소요된다.
Terrace Restaurant에서는 통가리로산(Mt Tongariro)과 나우루호에산(Mt Ngauruhoe)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통가리로 크로싱과 스키장까지 왕복 셔틀 서비스가 바로 문 앞에서 이용 가능하다. 

Skotel Alpine Resort

Skotel Alpine Res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