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약간의 평탄한 구간에는 지천에 널린게 생전 처음 보는 야생화다.나한테는 이런 평지구간이 제일 힘든 구간이다. 야생화에 빠져 한참 이꽃 저꽃을 담다 보면 일행들은 저만치 가 있어 부리나케 쫓아가야 한다. 이질풀 뒤에는 야생화 앞에는 호수가 있으니 캠핑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또 다른 약간 경사진 오르막을 지나면 트레일은 Ringedalsvatnet으로 내려가고 Trolltunga 하이킹의 가장 아름다운 전망 중 하나인 계곡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의 푸른 바다이 지역은 Store Floren 으로 불리는데 한때 Trolltunga로 가는 길은 서부와 동부 노르웨이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대 루트였으며 이곳은 이 외딴 땅에 살았던 농부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목초지였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