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약간의 평탄한 구간에는 지천에 널린게 생전 처음 보는 야생화다.
나한테는 이런 평지구간이 제일 힘든 구간이다.
야생화에 빠져 한참 이꽃 저꽃을 담다 보면 일행들은 저만치 가 있어 부리나케 쫓아가야 한다.
이질풀
뒤에는 야생화 앞에는 호수가 있으니 캠핑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또 다른 약간 경사진 오르막을 지나면 트레일은 Ringedalsvatnet으로 내려가고
Trolltunga 하이킹의 가장 아름다운 전망 중 하나인 계곡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의 푸른 바다
이 지역은 Store Floren 으로 불리는데 한때 Trolltunga로 가는 길은 서부와 동부 노르웨이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대 루트였으며 이곳은 이 외딴 땅에 살았던 농부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목초지였다.
오래된 오두막과 마구간의 일부 유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볼 수 있다.
여기에는 비상 대피소 도 있어 심각한 비상 상황에서만 사용이 허용된다
페라타를 통해 트롤퉁가까지 오르는 등산객들.
여기에서 Trolltunga까지의 트레일은 매우 쉽다.
주로 시냇물이 흐르고 경치 좋은 계곡과 때로는 눈밭을 오르내리기도 한다.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동행
'My travel abroad. > Norway tracking(2023.J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롤(Troll) (0) | 2023.08.07 |
---|---|
6-3 가장 아름다운암석 트롤퉁가 (0) | 2023.08.07 |
6-1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트롤퉁가(Trolltunga) 가는 길 (0) | 2023.08.06 |
5-4 피오르드와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진 오따 (0) | 2023.08.06 |
5-3 폴게포나(Folgefonna) 빙하 트래킹 -2 (0) | 2023.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