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rch of St. Rita/Church of the Annunciation 성당

황토색 외관이 특별히 화려하지는 않다.
구시가지의 작고 보행자 전용 골목길인 푸아소네리(Poissonnerie)를 통해 은은하게 들어오는 입구가 보인다.

오늘날 남아 있는 건물은 17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1677년에 증축되어 규모가 커졌다.
1793년에 문을 닫고 소금 창고로 사용되다가 1806년에 교회로 다시 문을 열었다.
웅장한 내부는 1836년에 재건되었지만 다소 칙칙한 외관과 비교하면 상당히 놀랍다.
성녀 리타에게 헌정된 예배당에는 성녀의 삶을 묘사한 프레스코화가 있으며,
5월 22일 장미를 축복하여 병자들의 회복을 돕는 날인 성녀 리타를 기리는 축제의 중심지다.

본당을 마주 보고 있는 웅장한 수태고지 그림은 신약성서에서 대천사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에게 자신의 신성한 잉태를 알리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러시아 화가 KA 셰벨킨이 그린 이 그림은 1834년 화재 이후 니스의 장군 알렉상드르 미쇼가 기증한 것이다.
그는 러시아 제국의 차르 알렉산드르 1세에게서 이 그림을 직접 받았다. 그 이후로 이 성당은 수태고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수많은 장식과 몰딩, 그리고 감탄을 자아내는 웅장한 장식들이 많다.
각 기둥 끝부분의 섬세한 디테일과 호화로운 소재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이 모든 것이 벽화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다.













니스의 명물 '소카'를 전문으로 화덕에서 만들고 판매하는 음식점.

병아리콩 가루로 만든 소카(socca) 배달 구르마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생트레파라트 대성당 (Cathédrale Sainte-Réparate de Nice)

1650년에 건립된 생트레파라트 성당(Cathédrale Sainte-Réparate de Nice)은 많은 성당 건물과 마찬가지로 로마 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영감을 받았다.
중앙홀이 3개 있는 바실리카 회당식의 건물 양식과 가로 회랑의 교차부 위에 솟아오른 원기둥형 기초의 둥근 지붕은 이 건축 양식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10개 이상의 예배당이 있는 성당 내부는 매우 화려하다. 이 예배당들은 한때 이 지역에 사는 부유한 가문의 소유였다.
반원형 궁룡의 아치 부분은 아기 천사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가로 회당을 내려다보는 둥근 지붕에서는 빛이 눈부시다.

바로크 예술로 탄생한 생트레파라트 성당
1650년에 건립된 샹드레파라트 성당(Cathédrale Sainte-Réparate de Nice)도 이 예술운동의 결과로 세워진 많은 성당 건물과 마찬가지로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영감을 받았다. 중앙홀이 3개 있는 바실리카 회당식의 건물 방식과 가로 회장의 교차부 위에 솟아오른
원기둥형 기초의 둥근 지붕은 이 건축 양식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10개 이상의 예배당이 있는 성당 내부는 매우 화려하다.
이 예배당들은 한때 이 지역에 사는 부유한 가문의 소유였다.
반원형 궁룡의 이치 부분은 아기 천사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가로 회당을 내려다보는 둥근 지붕에서는 빛이 눈부시 게 쏟아져 내린다.

1906년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로마 황제 데시우스의 박해 시기에 희생된 소녀 '레파라트'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화려한 금장 장식과 높은 층고의 돔이 인상적이며, 중앙 제단 옆으로 개인 예배당이 여럿 자리해 있는 점이 독특하다.



미사, 장례식 등 신성한 의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특히 부활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주간에는 콘서트를 비롯한 특별 행사가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다.






성당 앞 까페 Le Kalice 노천 테이블에서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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