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쁘띠 프랑스(Petite France) 아침 산책
스트라스부르 구시가의 남서부로, 강을 낀 북쪽 부근을 말한다. 강주변에는 중세의 아름다운 마을들이 그대로 남아있다.프랑스를 사랑하는 스트라스부르 사람들은 여기를 쁘띠 프랑스(작은 프랑스)라고 부르고 있다.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마을. 작은 운하를 따라 양옆에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알자스식 건물이 즐비한 아름다운 곳으로, 카페, 레스토랑, 잡화점 등 각양각색의 숍들이 자리해 있다. 파스텔 색감의 반목재 건물과 거리 위 장식된 꽃들을 구경하며느긋하게 거닐기 좋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잔잔한 운하 위에서 나룻배 를 타고 마을 전체를 둘러보면 알록달록한 건물 사이를 지나거나,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자연을 따라 구경 하는 재미가 있다.여행길에 보는 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