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Norway tracking(2023.Jul)

3-3 쉐락볼튼(Kjeragbolten) 가는 길

봉들레르 2023. 8. 2. 11:16

쉐락볼튼 가는 미팅을 하는 중에 캐리어가 도착해서 급히 등산배낭만 꺼냈다.

트래킹 출발지점으로 이동

매우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마지막 편의점

편의점 주변

쉐락볼튼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3개의 큰 바위산을 넘어야 한다.

Øygardstøl(주차장)은 27개의 급커브가 있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가파른 도로 중 하나인
 리세베겐(Lysevegen)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리세보튼 마을에서 27번을 돌아 올라가면 있는 주차장에서 트래킹을 시작. 우린 위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Stavanger와 주차장 사이에는 차로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오늘의 트래킹코스

뤼세피요르드(Lysefjord)

쉐락볼튼(Kjeragbolten) 으로 가는 트레일은 총 5-6시간(왕복)이 걸리는 까다로운 11km 트래킹이다. 
지형의 상당한 변화가 있는 트레일에는 얕은 계곡으로 분리된 3개의 가파른 언덕이 있다. 
총 고도 증가: 750미터.

주차장에 있는 레스토랑은 Lysebotn에서 640m 위에 자리 잡고 있다.

탁트인 레스토랑

Kjeragbolten으로의 하이킹은 Ørneredet(독수리 둥지)로도 알려진 Øygardstøl의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오늘의 목표

왕복 11Km의 트래킹 시작부터 바위를 올라가는 길이다.

트래킹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의 여름철에만 시도해야 한다.
겨울에는 눈으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어 트래킹이 위험할 수 있다. 
눈은 5월 말까지 도로와 트레일을 덮을 수 있다.

 

주차장이 멀어져 간다.

첫번째 고개 넘기

첫번째 고개 정상

모자, 자켓은 빌렸다.

곡선으로 만든 작은 길이 아름답다.

두번째 고개

740m에 작은 Little Stordalen 

 Shelter 에서 휴식

 유난히 돌산이 많은 노르웨이의 산은 우리나라의 산하와는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 내는데

위대한 자연의 힘을 절로 느낄 수 있게 된다.

830m에 있는 Store Stordalen 

 

코너를 돌아가면 뷰포인트인 스멜버겐(Smellveggen)이 나온다.

코너를 돌아서자 기가막힌 풍경이 펼쳐진다.

리세보튼(Lysebotn)마을

Øygardstøl에서 본 Lysebotn

Lysebotn의 작은 마을은 6~10명 정도의 주민만이 거주하고 있지만 여름철에는 마을 전체가 붐비는 관광 도시로 변모한다.
6월에 여름 하이킹 시즌이 시작되면 수백 명의 계절 노동자와 100,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 작은 마을을 찾는다.

 

 

인근 산으로 아름답게 둘러싸인 작은 마을인 Lysebotn이 아름답다.

View point인 스멜버겐(Smellveggen)

뒤로  Emergency Shelter 가 보인다.

 

세번째 언덕

백두산에서도 자생하는 황새풀.

세번째 언덕을 지나면 비교적 평평하다.

황새풀

마치 풀 끝에 황새가 깃털을 날리며 앉아 있는 것 같아 황새풀이라 명명 되었다.

Kjeragbolten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Kjerag의 돌무덤.

진들딸기

진들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