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만든 놀이터를 찾아서 가는 루트
인천공항에서 밤12시가 다 되어 두바이로 간다.
9시간 21분 만에 두바이에 도착해서 환승을 기다린다.
두바이 공항에서는 모든 인종들이 다 모여 심심하지 않다.
대기시간이 3시간이다.
두바이에서 다시 7시간을 비행해서 오슬로(Oslo) 가르데르모엔(Gardermoen)공항에 도착하니 역시 하늘이 다르다.
오슬로 공항에서 바로 스타방에르 가는 국내선을 탔다.
오슬로 상공
노르웨이는 자타가 공인하는 수산물 수출대국이다. 유럽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따라 삼면(三面)이 바다인 노르웨이는
수산업이 ‘오일’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연간 250만 톤 이상의 연어·대구·청어·고등어·송어 등을 생산, 200만 톤 이상을 수출하는 유럽 최고의 수산물 생산국이자 연어수출국이다. 어선(漁船)도 1만2000척이나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서양 연어’의 경우, 세계 생산량의 53%, 즉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농경지는 주로 수도인 오슬로와 트론헤임(Trondheim),
남부와 서부 해안가 안쪽이나 호수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서해안이 리아스식 해안과 같이 매우 복잡한데, 형성 과정이 달라 이곳의 이름을 따 피오르 해안이라고 한다. 매우 거대하고 웅장한 절벽과 협곡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피오르 지형은 유수의 관광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르웨이의 '피오르(fjord)' 는 침식된 곳이 침수돼 형성된 지형이지만 좁고 긴 협만(峽灣) 형태란 점이 다르다.
거대한 빙하가 밀려 내려가며 땅 바닥을 긁어 깊은 골을 냈고 거기에 바닷물이 차올랐다.
스타방에르 상공으로 오면서 거칠은 돌산들이 보인다.
아마도 우리가 트래킹을 할 쉐락볼트지역인가 보다.
스타방에르 상공
노르웨이에서는 호수나 폭포, 터널이 너무나 많아 이름을 묻지 말라는 말이 있다.
전세계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노르웨이의 그림같은 자연환경
잘도 가꾸어 놓았다.
바이킹, 숲, 피오르드, 고등어, 뭉크의 나라 노르웨이는 자연이 준 수많은 선물과 예술로 가득 차 있는 국가이다.
오슬로에서 한시간 못되게 가면 스타방에르(Stavanger)이다.
우리의 트래킹은 여기가 전진기지이다.
난감하게도 우리 캐리어는 도착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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