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0 짐 찾아 숙소 입실
17:00 山芝鄉風味館에서 저녁식사(볶음밥,볶음면 현금$200)
아리산역에서 제공하는 일출시간과 첫기차
고목 벚나무에 진분홍 꽃이 피니 너무나 아름답다.
딱 아리산 벚꽃은 우리나라보다 한달 반이나 앞서 진분홍 물감을 톡톡 터뜨린다.
오히려 흰색 벚꽃을 찿아보기가 어렵다.
거의 다 중국인들이다.
중국인이 대만에서 가장 가고싶어하는 곳이 아리산이란다.
아리산역전망대에서 일몰 감상
타이완은 높은 산맥이 남북으로 이어져있고 열대와 아열대를 나누는 북회귀선이 아리산 산맥을 가로지른다.
이런 이유로 아리산 꼭대기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운해로 덮였던 산봉우리가 새파란 하늘에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다가 금방 가려지기도 한다.
석양과 일출을 볼 수 있으면 운이 참 좋은 거다. 일 년에 30일도 안 된다는 아리산의 맑은 날이다.
내일 새벽에 일출을 위해 쎄븐일레븐에서 만한대찬2,스니커즈2 구입(하나비바x카드 $196)
18:10 숙소 돌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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