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ustralia Perth(2016 Jan)

1-1 서호주 퍼스가 진짜 호주다

봉들레르 2016. 1. 18. 11:08

 

떠나기 전에 호주관광청에서 자료를 얻어왔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싱가폴 항공

인천공항에서 6시간만에 도착한 싱카폴 공항에서 환승하는 곳까지가 족히 2K는 되는 것같다.

환승하러가는 스카이 트래인이 텅 비었다.

싱가폴공항에서 5시간만에 도착하니 새벽이라 한적한 퍼스공항이다

자동입국체계

퍼스가 서울의 경도선 보다 약간 왼쪽에 있어서 시차가 1시간 늦다.

그러나 위도는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서 계절이 틀리다.

싱가폴은 거의 적도에 가까이 있다.

코리올리현상

적도에서 북극으로 쏘아올린 미사일은 동쪽, 북극에서 적도로 쏘아올린 미사일은 서쪽으로 편향되어 날아간다


서호주는 면적 2,825,300㎢에 인구는 약 150만명으로 호주에서 가장 큰 주이다.

서호주의 주도인 퍼스는 수많은 포도밭과 거대한 스완강(Swan River)으로 둘러싸여있으며

네가구당 한가구 비율로 배를 갖고 있어 주말이면 스완강은 배들로 뒤덮인다.

호주 서쪽의 관문으로 고도로 세계화, 개방화된 도시로 호주의 개척 정신을 지키고 있는 곳이다.
호주대륙에서 서호주가 차지하는 넓이는 거대하다. 주면적이 250만 평방 킬로미터로서 그안에서 정말 다양한 지형들을 보여준다.

깁슨 사막(Gibson Desert)의 메마른 붉은 지역에서부터 시작해서, 진주의 주생산지며 휴양도시인 북단에 위치한 브룸(Broome),

그리고 돔 모양의 기이한 바위들이 있는 킴벌리(Kimberley)의 벙글 벙글즈(Bungle Bungles),

서남쪽으로 마가렛 강 지역에 있는 거대한 카리 나무숲과 무성한 포도밭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한 지형을 볼 수 있다.

6:50 분에 380번 직통버스로 공항을 출발해서 퍼스 시내 Benett St. 이동(35분 소요)

 

 

 

스완강

자전거를 즐기는 호주인들

스완강

버스에서 내려 숙소를 찾아간다

호주의 동전에 새겨진 엘리자베스 여왕이 동전을 만든 시기에 따라서 점점 늙어 간다

주말인 토요일 아침이라서 한적한 퍼스시내

 

 

 

7시20분에 도착하니 아직 프론트가 열리기 전이다.

근처에 있는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Baileys Motel에 짐 맡기러 간다

우선 필요한 물품을 빼고 짐을 맡기고 나왔다

 

걸어서 퍼스 기차역으로 이동.

호주에서 제일 부러운 것은 공원이다.

 

 

바다, 와이너리, 사막 등 다채로운 지형과 특색을 갖추고 있는 서호주는 가장 호주다운 곳이라 일컬어진다.

서호주는 야생의 거친 모습과 동시에 백조가 사는 우아한 도시의 모습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곳이다.

특히 높은 빌딩들이 바다를 따라 줄지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퍼스는 서호주의 상징이다.

 

 

 

 

 

길이 끝나는 스완강가에 있는 퍼스의 상징인 건물 스완벨리

퍼스역에 거의 다와 간다

신이 내린 몸매라는 찬사를 받는 Jessica Gomes가 퍼스출신인데

도시 어디에서도 사진을 찾아볼 수가 없다.

호주 퍼스출신인 배우 히스 레저(Heath Ledger)는 가수 구창모와 형제같다

<다크 나이트>로 역사에 남을 연기를 보여주고 떠난 히스 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