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Spain(2015 Feb)

11-5 그라나다 아랍인들의 거리

봉들레르 2015. 4. 20. 11:54

 

싸이클을 타고 궁전으로 들어가는 젊음도 있다.

궁전에서 나와 내려가는 길

 

 

 

 

 

 

 

 

로스 디아만테스 Los Diamantes에서 점심 식사(타파스4+2(음료), 새우튀김 =26)

누에바 광장의 가장 핫한 타파스바를 꼽는다면 아마도 로스디아만테스

 

 

독특한 실내 디자인

 

 

 술을 한잔시키면 타파스 한 접시가 무료나오고 또 한잔 더 시키면 다른 타파스 한접시가 무료로 나온다.

 

 

오나 가나 유별난 애들이 많다.

와인

 

 

 

이사벨 광장 (Plaza isabel la catolica)

 

콜롬버스와 이사벨여왕

 

 

 

 

 

 

 

알카세이라 시장(Mercado Alcaceira)

 

이들 거리의 상인들은 이사벨여왕이 그라나다를 이슬람지배로부터 빼앗고 나서
시혜차원에서 종교적으로 배타적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개종여부?) 당시 북아프리카인들에게
상업활동을 허용한 전통에서 지금까지 무려 500년이상을 내려온 북아프리카인들 상인의 거리로 유지된다고 한다.

 

 

 

 

 

 

 

 

 

 

 

 

 

 

 

 

 

 

 

 

 

 

대성당을 중심으로 한 구시가지는 두 사람이 오고 가려면 어깨가 스칠 듯한 좁은 길들이 미로처럼 엮여져 있다.

이곳에는 1843년에 화재로 타버린 아랍인들의 시장을 복원한 알카이세리아(Alcaiceria)시장이 있다.

이슬람이 지배하고 있던 시절엔 비단 시장이었던 이곳이 지금은 그라나다의 공예시장이 됐다.
여전히 아랍의 건축이나 문양들이 살아있는 좁은 골목길 양쪽으로는 자체 공방에서 제작하는 수공예품 가게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예쁜 아랍식 슬리퍼와 현란한 귀금속과 유리제품, 독특한 엽서들과 갖가지 그라나다 기념품들.

가게마다 특징있는 물건들을 둘러보고 흥정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비브람 광장,

카페에서 츄로스와 커피 마심

 

 

 

츄로스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