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exjco(2015 Jan)

16-4 카리브해의 욕망 칸쿤

봉들레르 2015. 2. 27. 03:09

 

쿠바에서 멕시코 칸쿤으로

칸쿤은 호텔 밀집지역이다.

 

어떤 이는 말했다. “멕시코 칸쿤에선 영혼까지 바싹 마를 각오를 해야 한다”고.

공항을 나서면 사정없이 쏘아대는 햇살을 피할 길이 없다.

적도에서 가장 가까운 북반구여서일까. 유카탄 반도의 끝 카리브해와 맞닿은 곳에 자리한 칸쿤에는 사시사철 태양이 작열한다.

사람들은 허물을 벗어던지는 파충류처럼 옷가지를 벗어던진다.

비키니에 스카프 하나만 걸친 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은 여기서는 일상의 풍경이다.

단지 몸에 걸친 옷만 벗는 것이 아니다. 영혼의 가식마저 벗어던진다.

산호초가 부서져 만든 은빛 해변 뒤로 보이는 카리브해는 이상하게 낯설다.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칸쿤은 최근 들어 한국인들에게도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현대식 리조트와 브랜드 호텔, 이국적인 마야문명의 흔적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칸쿤은

이색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경제

멕시코 칸쿤 공항에서 내려 칸쿤숙소로 간다.

해안을 달려

호텔에 도착

여기도 모든 것이 숙박비에 포함이 되어있어 아무곳에서도 식사와 술을 마실 수 있다.

 

 

저녁 칸쿤 거리

 

 

 

 

 

저녁공기를 마시며 칵테일을 마신다.

 

22시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