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인증샷
주변에 아무것도 볼 수가 없고 다만 백록담 표지석만이 보일 뿐이다.
더 머물러 있어보아야 감상할 것이 없어 서둘러 하산한다.
구멍을 통해서 눈의 깊이를 가늠해 본다.
앞서 간 사람들이 밟은 자리에만 발을 내 딛는다
어려운 구간은 통과하고 안도의 휴식
인터넷에 백록담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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