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Egypt(2007.Feb.)

3-1 바하리아(Bahariya)사막의 아침

봉들레르 2009. 6.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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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일출로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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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손전등을 가지고 잃어버린 짚을 찾아나섰던 이집트가이드가 동료들을 데리고  새벽녁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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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할겸 사진을 찍기위해 주변을 돌아다니며 보니 하늘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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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을 맞으며 사막의 언덕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노라니 딴세상에 온 것이 실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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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아줌마들은 하루를 더 사막에서 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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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션은 아침준비를 위해 불을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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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빵과 야채, 그리고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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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챙겨준 라면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영국인에게 권하니 이상한 냄새가 나서 싫단다.

우리는 꿀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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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고맙다 한국인들이 참 친절하다고 인사를 했다. 그리고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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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영국인들은 더 깊숙한 사막으로 갈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

 

 


 

              영국아줌마들은 더 사막 깊숙히 들어가고

 

 

 

               우리는 다시 중간기착지로  나와서 사막가이드 이집션과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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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로 돌아와서 노천에서 뜨거운 물이 펑펑나오는 개발중인 온천에서 목욕을 하니 피곤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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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에 있는 호텔. 넓은 평지위에 단층구조로만 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무슨 농원에 온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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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스텔라맥주로 목을 축이니 시원하기가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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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타일로 점심식사를 하고서 호텔을 둘러보고 다시 어제 내린 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카이로로 향했다.  버스엔 전부가 이집션이다. 옆에 앉은 젊은애가

자기는 영어, 이집트어등을 할 수있다고 자랑을 하며 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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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투어는 현지여행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예약으로 진행되고 각자가 시외버스를 타고 오아시스에가서

이집션을 만나 진행된다. 한국에서 예약을 하면 한국여행사가 먹는 커미션으로 더 비싸다.

위의 사진은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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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게스트하우스에서 된장국으로 저녁식사후에 짐을 가지고 밤기차로 아스완으로 가기위해

8시경 밤거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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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예약을 한 기차표를 가지고

 카이로기차역에서 빵과 음료를 산후에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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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모르는 글자라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물어서 예약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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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기차인데 캡술모양으로 구분이 되어 6인용으로 되어 있다. 우리와 일본청년이 같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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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둥 마는둥 12시간을 기차를 타고 이집트의 수단에 인접한 제일 남단 아스완으로 향한다.

아부심벨을 보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