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경기내륙

2013.06.09 하루를 계곡에서 살다.

봉들레르 2013. 6. 9. 20:12

 

계곡에서 아무것도 안하기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그냥 지내기 하는 동안에 서울은 33도

계곡은 개점 휴업중

냉기가 돈다.

햇살에 드리운 그림자가 어지럽다.

음악감상

자연감상

계곡물에 비추어진 세상

 

 

상상속에 그림같다.

아주 작은 용소가 하늘을 품었다.

성난 멧돼지같은 바위

원래 하늘

힐링이다.

점심과 저녁식당은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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