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신으로 있지만 조만간 단풍나무 터널을 이룰 것이다.
강천산 계곡은 1급수에 산다는 송어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계곡 어디서든 헤엄치는 송어를 볼 수 있다.
구름다리
강천산과 광덕산을 이어주는 현수교
계곡물이 그린 그림은 어느 화가도 흉내를 낼 수 없다.
물에 비친 해와 나무
수좌굴은 '석담'과 '뇌암'이라는 두 선사가 이곳에 앉아 수도하여 도통했단다.
폭포 감상 포인트
120m 높이의 거대한 바위에서 너댓개의 물줄기가 힘차게 떨어지는 구장군폭포는 강천산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옛 마한시대 9명의 장수가 전쟁에 패해 자결하러 이곳에 왔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전쟁에 나가 대승을 거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신의 조화로써 이뤄진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음양의 조화를 이룬 폭포
양기가 서린 폭포
음기가 서린 폭포
2마리의 거북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
윗부분과 좌측에
사랑에 빠진 선녀와 인간을 벌하고자 옥황상제가 천년동안 폭포에서 거북이로 살게 하고,
천년이 되는날 폭포 정상에 오르면 하늘로 올려 주겠다 했으나,
천년째 되는 날 암거북을 먼저 올려 보낸 숫거북이 호랑이와 다투다 결국 동이 트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옥황상제가 이들의 애절한 사랑을 영훤히 지켜주고자 바위로 변하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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