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 카트만두 덜발광장 마주데발(Maju Deval)

 

좌측이 마주데발 시바사원, 가운데가 트라이로키아 모한 나랴얀 사원, 오른쪽이 카스타만답

트라이로키아 모한 나랴얀 사원 Trailokya Mohan Narayan Mandir
덜발 광장의 마주 데발 왼쪽에 있는 사원. 1680년 파르티벤드란 말라 왕 King Parthivendra Malla 때 만들어졌다.

비슈누(=나라얀)에게 헌정된 사원으로 단아한 5층 구조로 되어있다.

카스타만답 Kasthamandap 맞은편에 해당하는 입구 쪽에 거대한 가루다 석상이 세워져 있다.

 사원에서 자세히 봐야 할 곳은 3층짜리 지붕을 받치고 있는 버팀목으로 비슈누의 10개 아바타(=화신)가 차례로 조각되어 있다

 

광장옆 정육점

 

 

 

마주 데발 Maju Deval 

카루다 상

마주 데발 Maju Deval
덜발 광장 중앙에 위치한 시바 사원.

 사원 계단에 앉아 있으면 릭샤, 택시, 과일 상인, 순례자, 관광객이 어우러진 현장감 넘치는 삶이 영화처럼 보여 진다.

광장에서 펼쳐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훌륭한 가치를 지닌 사원.
마주 데발은 시바 만디르 Siva Mandir(=시바 사원) 또는 마하데바 만디르 Mahadeva Mandir로 불린다.

박타푸르의 부팟인드라 말라 King Bhupatindra Malla 왕의 황태후가 건설한 사원으로

3층 지붕을 포함해 기단까지 총 9층으로 되어 있다. 시바 사원으로 불리는 이유는

사원 내부에 시바의 상징인 린가 linga를 넣어두었기 때문. 사원 입구는 시카라 양식의 하얀 탑이 세워져 있다.

힌두교인들은 하루를 시작하기전에 꽃과 과일을 제물로 받친다

sal tree잎을 둥글게 만든 것은 1회용 접시다.

 

 

각가지 제물들

 

 

 

 

한그루의 살나무의 목재를 사용하여 만들었다는 카스타만답

카스타만답 Kasthamandap
덜발 광장 남서쪽 코너에 있는 건물로 카트만두라는 도시 명칭이 유래된 유서 깊은 곳이다.

거대한 살 나무 sal tree 하나를 이용해 만든 건물로 ‘카스타’는 나무, ‘만답’은 플랫폼 또는 정자를 의미한다.

. 1595년 락슈미나 나라심하 말라 왕 King Lakshmina Narasimha Malla 때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졌으나,

새로이 발견된 문서에 따라 12세기에 만들어진 카트만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카스타만답은 본래 순례자들과 교역상들을 위한 휴식처로 사용되었고,

그 후에 고락나트 Gorakhnath를 모신 사원으로 변모된다.

현재는 황동으로 만든 사자상이 입구를 호위하고 사원 코너에는 가네쉬가 모셔져 있다.

 

 

 

 

 

 

 

 

 

Image of the god Gorakhnath, Kasthamandap

 

 

 

 

 

 

 

 

부라만에게 축복을 받고있는 모녀

 

 

 

 

 

 

 

 

 

가네쉬(Ganesh)

 

 

 

 

 

 

사원이 놀이터이고 데이트장소이다.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를 해 보았다.

 

 

 

 

 

 

 

 

카스타만답

시바와 빠르바티 부부를 신으로 모시고 있는 시바 빠르바티사원

시바-파르바티 사원 Shiva Parvathi Mandir
마주 데발 오른쪽에 있는 사원으로 1750년 후반에 바하두르 사하 Bahadur Shah(네팔을 최초로 통일한 프리트비 나라얀 사하 Prithvi Narayan Shah의 손자)에

 의해 지어졌다. 전형적인 네와르 양식의 건물로 창문을 통해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는 시바와 그의 부인 파르바티 조각상이 인상적인 곳.

정교한 창문 조각도 볼거리다. 시바-파르바티 사원 왼쪽은 나라얀 사원 Narayan Mandir으로 비슈누 신을 모시는 3층짜리 사원이다.

시바와 그의 부인 프라바티가 창문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사원이 동냥하는 인도사람들로 북새통이다.

 

 

 

 

이따금씩 자비를 베푸는 인도인들이 있다.

 

덜발 광장 중앙에 위치한 시바 사원인 마주 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