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Nepal(2012,Jan)

11-7 석양에 물든 페와 호수

봉들레르 2012. 4. 2. 16:50

 

잔잔하게 일럴이는 페와호수의 물결

 

호수에 떠있는 섬

바라히 사원(Barahi Mandir)네팔 포카라 인근에 있는 페와 호수 위의 작은 섬에 자리하고 있는 힌두교 사원이다.

네팔에서는 바라히 사원을 "혼인(婚姻)의 사원"이라고도 하는데,

시바신의 부인 화신(化身)을 모시고 있는 이 사원에 닭이나 오리, 양(羊) 등을 공양한 후,

사원을 한 바퀴돌면 자신의 연인과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네팔 왕실사람들까지 이 곳에 와서 혼인 서약을 한다고 한다.

사원은 탑모양의 방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데 관광객도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의식을 볼 수 있다.

나룻배가 수시로 왕복하고 있으며 언제나 주민과 관광객들로 붐빈다 

 퍼온 사진 

섬에는 내리지않고 그냥 지나쳤다.

 

퍼온 사진 

어두워질수록 또 다른 그림이 된다.

 

 

 

 

 

 

 석양무렵에 호수에 정박한 배는 멋진 조화를 이끌어 낸다.

 

 

 

모든 배들이 다 돌아왔다.

 

 

 

 

 

배들은 다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