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ntenegro,Bosnia(2011,Aug)

11-3 Mostar Goodbye

봉들레르 2011. 11. 9. 14:19

 

역시나  모스타르는 돌의 도시

아침 7시에 택시2대로 기차역으로 이동한다.

 

 

 

박격포에 파괴가 된듯하다.

 

 

 

앞쪽에 정사각형모양이 모스타르역이다.

택시기사가 기차역에 레일이 있는 곳까지 데려다준다.

표를 사는데 카드도 안되고 유로도 안되고 오로지 자기나라 돈만 받겠단다.

할 수없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환전하는 곳을 찾아서 유로를 바뀌었다.

7시50분 출발 모스타르-->사라예보 59.6Km

 

모스타르에서 사라예보 가는 기차는 하루에 딱 2번이다.

기관차

 

 

 

역사 주변이 비교적 깨끗하다.

 

 

산 정상에 십자가 너머는 크로아티아이다.  크로아티아계와 회교계 사이의 충돌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한 곳이란다.

 

 

 

기차가 제시간에 안들어온다.

사라예보가는 관광객들이 제법 많다.

 

 

모스타르에서 사라예보 가는 길

 

1995년 12월 데이턴(Dayton) 평화협정 체결을 초래하였다.

이 협정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연방(이슬람계-크로아티아계 연방)과

스르프스카공화국(Republika Srpska:세르비아계 공화국)의 1국가 2연방체제를 수립하고 

각각 입법부와 대통령을 두는 복잡한 정치체계를 갖게 되었다.